복받는 이야기

109. 스스로 계시는 전능하신 분

행복을 나눕니다 2014. 5. 16. 18:35

 

 

 

스스로 계시는 전능하신 분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은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오직 한 분뿐.

 

사람들이 종교심을 가지고 절하며 복을 달라고 빌고 숭배하며 신()으로 섬기는,

즉 우상(偶像)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쇠붙이나 나무로 만들어 가져다놓은 형상물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하면 누군가 솜씨 있고 재간 있는 분들이 그럴 듯하게 만들어 갖다 둔 조각상(彫刻像)들이거나, 아니면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하셔서 존재하는 자연(自然)계의 동식물들이나 천체(天體)입니다.

 

사람이 만든 조각신상은 생명이 없는 물체이며 사람보다 못한 죽은 형상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손이 있어도 잡지를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발이 있어도 움직이지 못하여 사람이 옮겨 주지 않으면 언제나 제자리에 있습니다.

예쁜 채색도 사람이 해준 것입니다. 사람이 만들었으니 사람의 손을 통하지 않고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조각품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것들을 섬기고 경외하는 사람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여기 놀라운 선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이를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믿습니다.

 

스스로 계시는 분이라는 말은,누구의 도움이나 조언 없이도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므로 모르는 것이 없으시고 어디든지 계시는 분입니다.

말씀 한 마디로 천지와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시며 사람들의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이 됩니다.

스스로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그래서 삶이 달라지며 천국을 소유합니다.-이박준

 

*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