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13 새해는 그냥 새해가 아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08. 1. 3. 12:29

             새해가 주는 의미
             마음과 행동이 새로워지고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하여 결심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

새해가 되었다고 달라진 것은 없다.
어제 솟아오르던 태양이 소멸되고 새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일출을 보겠다며 산으로 바다로 나간 사람도 어제 봤던 해를 오늘도 봤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라는 것은 환경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한다.
복을 받을 만한 요소들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복 받으라는 말만 한다고 복이 �아 지는 것도 아니다.

새해라는 말은 다음의 몇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멈추어 한 번 뒤 돌아보는 것이다
지금 까지 살아온 방법이나 자세를 멈추고 뒤를 돌아봐라
지금처럼 일하고 살면 될 것인지 아닌지를 살펴 보라.

하나님은 사람의 삶을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의 단위로 묶어 시작하게 하시고 끝맺게 하셨으며 그때마다 삶을 뒤 돌아보며 생각 해 보도록 하셨다.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며 살피고, 일주일이나 한달 일년을 마감하며 살피도록 하셨다.
그래서 결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선악간의 일들을 분별하여 결산하고 복을 받는 삶을 살아야 새해의 의미가 있다.

둘째는 버릴 것은 버리자
내 삶에서 버릴 것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술이 내 삶에 문제 였으면 술을 버리고. 오락이 문제였다면 오락을 버리자.

나쁜 습관도 버리고 취미도 버리자.
언행이 문제였다면 그것도 버리자.

집안 청소는 버리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복 있는 새해가 되려면 복되지 못한 일들을 많이 챙겨 버려야 한다.
많이 버릴수록 복 받을 공간이 많이 생긴다.

예수 믿는 사람은 회개라는 방법으로 죄 된 요소들을 버리는 일을 한다
성경에는 회개하면 사람은 유쾌하게 된다고 하셨다. 회개도 많이 자주 할수록 좋다.

셋째는 새로 시작하자.
지난 삶이 어떠했던지 버린 것은 잃어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다 잘 못 되었으면 과감히 버리고 새 종이에 다시 시작하듯이
새해에는 버릴 것 버렸으면 과거에 엮이지 말고 뒤돌아 보지도 말고. 아쉬워하지도 말자. 묵묵히 겸손하게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는 그 삶이 복 받을 삶이다.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희망을 가지고 또 뛰는 것이다.
바울 선생은 예수님 믿기 이전의 삶, 버린 삶에 대하여는 뒤돌아 보지 않고
새로운 삶, 예수님만 바라보며 달려간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사람에 대하여는 지나간 일에 대하여 일체 문제삼지 않으며 기억도 하지 않을 것이며 보지도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네 죄가 주홍 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할 것이며 네 죄를 내 등뒤로 던져 버리고 보지 않으시고 복 있는 사람으로 인도하신다고 하셨다.

넷째는 결심하고 자신을 사랑하되 엄격 하자.
우리가 아무리 버리고 새로 시작해도 마음이 또 오염되고 약해져 혼들 릴 때가 많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남에게는 유순하고,
자기 발전과 복 받는 자신이 되기 위하여 자기에게는 엄격 하자.

그리고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하자.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넘어지기 쉽사오니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힘을 주세요.]라고 고백하자

결심이 흐지부지 되거나 이행이 잘 안 되면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로 벌을 내려라.

내가 먼저 벌을 가하면 타인이나 하나님이 나에게 손가락질하거나 벌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가 자기를 인정 할 수 없으면 어찌 남이 나를 인정하겠으며.
내가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이 나를 믿어 주겠는가?

자기 변명이나 핑계로 적당히 얼버무리지 말자.
자신을 복 되지 못한 수렁으로 빠트리는 일이다.

예수님 믿는 생활을 더 잘 하기로 구체적으로 결심했거나.
이제부터 믿기로 작정했으면 철저히 하자.

우리가 아무리 마음을 고쳐 먹고 바른 삶을 살아도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이것을 믿는 것 만 해도 큰복이다.

예수 안에서 새해를 맞고
새 삶을 통하여 복 된 인생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기쁘게 살자
나 같은 사람은 모든 일에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결심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같이 못난 사람.
지금까지 관리 해 주신 것도 감사한 일이고.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하시고 인도하시며 필요한 복으로 채워 주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은 나를 자녀 삼으시고 자식으로 관리하시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은 온전하시므로 실수가 없으시고.
언제나 적당하게 나를 사랑으로 은혜로 관리하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이 믿음이 크면 클수록 감사도 클 수밖에 없다.
펀드 한 구좌 없는 내 삶이지만.
어떤 환경에서라도 하나님께 더 많이 감사 할 것을 결심 한 것이다.


새해는 당신이 복 받는 날이다. 복을 받을 만한 마음과 행동으로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시는 복 받으시기를 축복한다.(이박준)

*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전1장 9)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장17)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12장 2)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창26장 3)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장 18)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장 20-21)


  (사진 제공-사진 작가 협회 우종선 회원의 작품, 싱-제주도, 하-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