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조정민 전 MBC 앵커 목회자의 길로

행복을 나눕니다 2007. 12. 10. 07:41

조정민 전 MBC 앵커 목회자의 길로      

                       예수님을 위하여 

                    명예도 인기도  다 버린 사람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과 MBC 입사 동기인

조 전 앵커는 지금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4년 동안 미국 고든콘웰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지난달 한국에 돌아왔다.

현재 CGN TV 부사장과 온누리교회 공동체 사역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조 전 앵커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주장대로 살다가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다는 완전 항복 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처럼 엄청난 일이다.
모든 인본주의적 작업을 무로 돌리고 주님께 항복 문서를 바치는 것이다.

이어령 전 장관과 조 전도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돌아보게 된다.
이 전 장관과 조 전도사의 기준에 비춰볼 때 지금 한국교회에는 주님을 따른다고는 말하지만 사실은 따르지 않는 <명목상 신자>들이 적지 않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바로 주님을 따른다는 놀라운 사건의 참 의미를 인식하지 못한 데서 오는 위기다.

주님을 따른다고 자부하는 목회자나 성도 모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항복 문서를 썼는가?,

그 항복 문서대로 지금까지의 모든 인본주의적 작업을 무로 돌리고

주님과의 새로운 관계로 돌입했는가?

주님께

항복 문서를 쓴 사람들이 넘치는 곳이 바로 부흥이 도래한 세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