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26.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

행복을 나눕니다 2023. 3. 7. 00:00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

소더비, '코덱스 사순' 추정가 최고 645억원 제시헌법 낙찰가 깰듯

 

소더비가 공개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

 

© 제공: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중 하나가 올해 봄 경매에 등장해 역대 최고가 고문서 낙찰 기록을 깰지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소더비는 오는 5월 뉴욕 경매에 내놓을 1천100년 전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의 추정 가격이 3천만∼5천만달러(약 387억∼645억원)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성경책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켄 그리핀이 2년 전 미국 헌법 초판본을 낙찰받았을 때 세운 4천320만달러의 책 또는 고문서 최고가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

 

 

화제를 모으는 작품은 통상 추정 가격보다 비싸게 낙찰되기 때문이다. 그리핀도 미국 헌법 초판본을 추정 가격보다 1천500만달러 더 비싸게 구매했다.

 

소더비는 이 성경책의 역사적 의미를 고려할 때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존 최고(最古)의 성경 사본인 '사해문서'가 두루마리에 적힌 필사본이라는 점에서 책의 형태를 갖춘 성경 중에는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보관된 '알레포 코덱스'와 함께 이 책이 가장 오래됐다는 것이 소더비 측의 설명이다.

 

또 1947년 화재로 절반 가까이 소실된 알레포 코덱스와 달리 이 성경책은 단 12장만 빼고 온전히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더비에 따르면 코덱스 사순은 9세기 후반 또는 10세기 초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396장의 양피지를 묶은 두께 13㎝, 무게 12㎏의 초대형 서적이다.

 

모두 24권의 소책자로 구성된 코덱스 사순에는 유대인들에게는 '타나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구약성서도 포함돼 있다.

 

소더비의 책과 문서 부문 총책임자인 리처드 오스틴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문서 중 하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11세기 초 칼라프 벤 아브라함이라는 남성이 처음 판매한 코덱스 사순은 13세기까지 시리아 북동부의 한 시너고그(유대교 회당)에 봉헌됐으나, 1400년 티무르 제국의 공격으로 이 회당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 600년 가까이 행방이 오리무중이었다.

 

1929년 수집가 데이비드 솔로몬 사순이 구입하면서 다시 등장한 이 책은 1978년 영국철도연기금에 32만달러에 팔렸다가 11년 뒤 310만달러에 다시 레바논계 스위스 은행가 가문의 재키 사프라에게 판매됐다.

 

'코덱스 사순'이라는 명칭도 데이비드 솔로몬 사순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더비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이 책을 일반에 처음 공개하고 3월 말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도 전시한 뒤 5월 뉴욕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역대 최고가 고문서 기록깨나 (msn.com)

........

 

 

*(사도행전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든지 듣고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언어가 처음에는 한 가지었으나 사람들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항하려고 바벨탑을 쌓는 행위를 하므로

(창세기 11:1-) 하나님의 진노로 언어가 여러 방언으로 나뉘었습니다.

 

언어가 달라지므로 같은 말을 하는 사람끼리 무리 지어 살게 됐고, 따라서 자기 영역을 지키고 확장하려고 수 없는 전쟁을 하면서 수 천 년이 지난 오늘의 지역 경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말이 통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그만큼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족이나 대통령과 국민이 소통해야 하고, 어떤 조직이라도 대화가 잘되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는 필수입니다.

 

세계에는 수천 가지의 언어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입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예루살렘에서 언어가 다른 수천 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그들 앞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설교했습니다. 통역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설교하는데,

언어가 다른 수많은 사람이 모두 설교 말씀을 알아듣고 회개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모든 사람이 설교를 알아듣게 해 주신 기적입니다.

 

언어가 달라진 것은 죄의 결과였으나,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희생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 말을 알아들은 것입니다.

 

▶ 지금은 옛날보다 더 편리한 시절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더 쉽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디 까지나 문명 세계 이야기일 뿐. 후진국 방언은 지금도 번역도 힘들고 오지 이방 민족에게 복음 전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지구 구석구석에 전달되고 깨달아지고 믿어지고 삶에 적용되도록 기도하며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참으로 오묘한 진리의 복음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