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28. 배우 최강희가 만난 하나님

행복을 나눕니다 2023. 3. 9. 00:00

 

배우 최강희가 만난 하나님

교회말고 병원가라고최강희 간증에 이성미 눈물

 

‘신앙 참 좋다’ 칭찬을 달고 살았지만 자존감이 낮았던 배우. 그는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건 자녀가 행복한 것이라는 걸 깨닫고 연기를 잠시 멈췄다. 천천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며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배우 최강희의 요즘 이야기다.

 

최강희는 최근 굿TV의 간증 프로그램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해 일을 쉬면서 진정으로 자유함을 느끼게 된 일을 담담히 고백했다. 그를 오랜 기간 지켜봐 온 ‘매일 주와 함께’ 진행자이자 동료인 이성미도 그의 고백에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모태신앙이었고 어머니의 유일한 부탁으로 주일성수를 빼놓지 않았던 최강희. 어린 시절 교회에 나갔지만 설교를 듣지 않고 딴짓했지만, 바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온갖 직책을 맡으면서 누가 봐도 열심히 신앙 생활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최강희 스스로도 “유난스러운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할 정도. 매일 새벽기도는 물론이고 모든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사찰 집사처럼 교회에 온종일 머물렀다. 초심자도 많이 돌봤다. “돌려막기를 하듯 온갖 것을 채우려고 노력했다”는 그는 때론 지치고 우울감에 휩싸였다.

 

지치고 자존감 낮아 보이는 최강희에게 누군가 “교회 가지 말고 병원 가라”고 쓴소리했다.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를 한 후배가 그에게 선물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고 싶었는데 영광이 아니라 수치가 되고 있다는 생각에 슬펐다”고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하나님이 악덕 업주가 아닌데 또 (봉사나 섬김을)못했냐며 타박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또 “교회를 열심히 다녔지만 영(혼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던 것”이라며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하면서 자복하는 순간, 문밖에서 계속 기다리고 계시던 하나님이 제 마음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스로 연기에 만족하지 못하며 고뇌하던 어느 연말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나님도 제가 행복한 걸 원하시죠? 저 행복하고 싶어요’라며 연기 생활을 잠시 멈추는 결단을 내렸다.

 

고깃집에서 4개월 정도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개그우먼이자 동료인 김숙의 집안일도 도왔다. 아프리카 선교도 다녀왔다. 최강희는 과거 자신이 교회로 ‘인공호흡’을 하며 살 수 있었다며 지금은 신앙 안에서 ‘자가호흡’을 하며 자유로워졌다고 고백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자신 생각이 달라진 것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는 “최근 성경모임에서 ‘자신이 맘에 드는지’에 대한 질문은 받고 제가 ‘저는 제가 맘에 쏙 들어요’라고 말했는데, 사실 그때 놀랐다”고 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누군가 칭찬을 곧이 받지 못한 자신이 뱉을 수 없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도 맘에 들만한 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 시야가 바뀌었구나’ ‘하나님 시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됐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했다. 교회를 위해 열심히 애쓰는 최강희를 보면서 ‘저러다 지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 이성미는 이런 고백을 들으며 눈물을 훔쳤다.

 

앞으로의 목표와 기도 제목을 묻는 말에 최강희는 “특별한 꿈은 없다. 하나님의 기쁨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다. 하나님께 물어보면서 신앙이 성장해 나가길 기도해 달라”고 했다.

 

국민일보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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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1:6-7)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신앙 때문에 어려움 당하면, 상 받는 훈련입니다.

    무슨 일이나 잘해 보려고 하면 어려움이 따릅니다.

특히 예수님을 잘 믿으려고 하면 생각지 않은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시기하여 성도가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어려움을 퍼붓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예수님한테도 시험을 걸어온 지독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하나님의 감시하에 진행되므로 힘들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같이 못난 죄인을 살리시려고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시며 나를 사랑하셨는데, 내가 예수님 믿느라 고난 겪으면 절대로 모른 체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범위 내에서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뭘까?

분명한 것은 성도를 단련시키고 훈련하여 더 멋진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복되게 성장케 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믿음 생활 때문에.

고난 겪으면 특수 훈련받는 군인이나 운동선수쯤으로 알고 당당하고 용감하게 자신감으로 기도하며 소망으로 잘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어떤 어려움이라도 예수님께 부탁하며 극복하는 사람이 복됩니다.

 

그래도 명심해야 하는 것은.

혹시 자기가 죄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한다면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믿는 사람은 주님 다시 오시는 날 큰 상 받을 것을 기대하며 즐거움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박준   (lee7j7@naver.com)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