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18. 하나님 만난 국민배우 김수미

행복을 나눕니다 2023. 2. 23. 00:00

 

하나님 만난 국민배우 김수미

하나님 진작에 알았더라면하나님을 만난 이후 달라진 삶

 

‘국민 욕쟁이’ ‘일용엄니’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김수미가 진솔한 신앙 간증을 나눴다.

 

국민배우로 유명한 김수미가 해맑은 표정으로 간증을 나누고 있다. 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 화면 캡처

 

김수미는 최근 CTS기독교TV의 ‘장경동 목사의 잘 살아보세’에 출연했다.

기독교 방송 출연을 자주 하지 않았던 김수미는 이날 방송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이젠 때가 됐노라’ ‘이 방송을 나가라’라고 하셔서 방송에 나오게 됐고,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100여 년 전 할아버지가 군산신흥교회를 세우셨다”고 고백한 김수미는 말 그대로 모태신앙이었지만 기복이 많았다. 일기 첫머리에 습관처럼 ‘주님의 이름으로’를 쓴다고 한 김수미는 “힘들 때 ‘주님’이란 단어를 많이 썼고, 행복할 때는 안 썼다. 30년 전 일기를 펴서 첫머리에 ‘주님’이란 단어가 적혀있으면 ‘이날 힘들었구나’라고 알 수 있다”며 웃었다.

 

김수미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된 건 6~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과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고 했다. 이날 간증 제목은 ‘진작에 알았더라면’이었다. 김수미는 “제 성격은 ‘욕쟁이 할머니’란 캐릭터와 달리 무척 조용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선 “성격 자체에 우울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늘 우울했고,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왜 나는 기쁨이 없을까’ ‘인생이 이게 뭐지’ ‘이게 다야’라는 인생의 질문을 던졌다”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구절을 보고 ‘내가 이렇게 우울하고 심경이 복잡한데 감사할 일이 뭐가 있어’ ‘공황장애도 왔는데 내가 뭘 감사해’라고 하나님께 짜증 냈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영접하고 나니까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했다. “과거 짧고 형식적인 인사법을 사용해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장경동 목사를 당황하게 만든 적도 있다”며 그러나 “이제 제 잘못된 모습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누구를 만나든지 온 진심을 다하여 인사하게 되었다”며 그 이유에 대해선 “하나님을 알고 나서 기쁨에 차니까 제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다가 모기에 물려 고생한 일화가 적절한 예라며 소개했다.

 

“휴게소에서 우연히 ‘일용엄니’라고 인사하는 트럭 기사를 만났어요. 하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그냥 ‘네’하고 지나갔을 텐데 트럭에 실린 많은 짐을 보고 ‘짐이 많네요. 기사님. 조심히 가세요’라고 성심성의껏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개를 숙일 때 트럭에 있는 모기약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분이 실제로 제게 모기약을 주셔서 고통 없이 서울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김수미는 이 사례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나서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느끼니까 나의 모든 형편을 잘 아시고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간증 후 끝까지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찬양이라며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불렀다.

 

국민일보 황수민 인턴기자 jonggyo@kmib.co.kr 기사입력 2023.02.06 09:28

국민배우 김수미 하나님 진작에 알았더라면” < 뉴스일반 < 교계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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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18-19) 18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며 안타까워하십니다.

    “너희가 내 명령을 듣고 실천했더라면, 평안함이 강같이 흐를 것이고, 의로움이 바다같이 넓을 것이며, 자손이 왕성하고 잘 되었을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살다가 망해가는 모습을 보시고 슬퍼하며 안타까워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급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는 복을 받았고, 좋은 땅 가나안에서 안정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했습니다.

생활이 넉넉하고 한가해지면서 지난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과 멀어지며, 자기 고집과 생각에 따라 멋대로 죄를 범하며 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더 큰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매우 슬퍼하시며 애타하시는 것입니다.

 

♥ 이런 일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 하고 개인이나 국가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한국도

일제 치하에서 36년간 압박을 겪다가 극적으로 해방이 주어졌고,

1950년 6.25 북한의 남침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상처 나고 부서지고 불타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늘 이렇게 회복되어 세계에서 손꼽는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전적 하나님 은혜입니다. 물론 국민이 수고는 했지만, 수고한다고 모든 게잘 되는 것은 아니므로 어늘이 있는 것은 은혜로 받은 복입니다.

 

그런데

어려움을 당할 그때는 죽을힘을 다하여 밤새워 기도하며 믿음으로 말씀을 지키려고 생명을 걸었던 그리스도인들인데,

평안한 지금은 하나님을 향한 진실히 앙망하는 마음이 그전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삶의 여유가 생기고 안정되고 평안히 살게 되니, 하나님 은혜를 잊고, 세상의 죄 된 요소를 본받고, 비진리와 타협하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삶을 살면서도 진실한 회개도 부족하고, 부유함에 도취 되어 축복이라는 미명으로 뻔뻔스럽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많음은 안타깝고 두려운 일입니다.

 

▶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삶인지,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인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복 주신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배반의 삶을 살면서, 축복이라고 미화한다면 오래지 못하여 후회합니다.

 

힘들어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으로 즐거워해야 복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지만, 모든 것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고 부활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 뜻을 따라 하나님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naver.com)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