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16. 편지가 생명 살렸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2. 21. 00:00

 

 

 

편지가 생명 살렸다.

핍박 받는 수감자에 편지쓰기북송 위기 탈북민 생명 살렸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24년째 캠페인,

신앙 억압하는 북·중·러 등에 편지

수감자 격려하며 인권 지킴이 역할

 

8일 서울 성북구 한국순교자의소리(VOMK) 사무실에 배달된 세계 성도들의 편지들. VOMK는 편지들을 모아 전 세계의 수감자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VOMK 제공

 

2004년 중국 교도소에 갇힌 탈북민 이철호(가명)씨는 북한으로 송환 위기에 놓여 있었다. 상황은 절망적이었지만 소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은 두 달에 한 번씩 받은 전 세계 성도들의 편지 때문이었다.

 

편지는 한국순교자의소리(VOMK)가 같은 해 시작한 ‘수감자에게 편지 쓰기’ 캠페인으로 전달받은 것이었다. 수감 생활이 2012년 초까지 8년이나 이어졌지만, 이씨는 편지를 읽으며 위로를 받았고 전 세계 교회와의 유대감을 느꼈다. 기적적으로 북한에 북송되지 않은 이씨는 석방 직후 한국에 입국했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자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여러 국가에 대한 국제 우편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VOMK는 이른바 ‘편지폭탄’ 작전을 다시 가동키로 했다. 믿음 때문에 북한 중국 이란 러시아 등에서 수감 중인 13명의 크리스천을 위해서다.

 

현숙 폴리 VOMK 대표는 8일 “올해 안에 13명의 수감자들이 각각 최소 100통의 편지를 받도록 하는 게 목표”라면서 “핍박받는 이들에게 자신을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폴리 대표는 성도들이 탈북민 이씨에게 편지를 쓴 것이 그가 북송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본다. 전 세계 성도들이 이씨에 대한 중국 정부의 처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편지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VOMK는 홈페이지에서 관련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수감자 정보와 편지 쓰기 지침, 수감자의 모국어로 된 편지 내용과 성경 구절, 수감자 주소 등을 참고해 편지를 보낼 수 있다.

 

현재 믿음 때문에 갇힌 13명 중에는 중국에서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혐의로 2014년 11월 15년형을 선고받고 북한에서 복역 중인 조선족 장문석 집사가 있다. 중국의 왕이 목사와 존차오 목사,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알려진 에리트레아 교회 목회자와 지도자들, 자신의 교회를 철거한 경찰에게 반발했다는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은 러시아인 형제 등도 있다. 홈페이지에는 편지 수령자 명단에 있다가 석방된 성도 4명의 최근 소식도 접할 수 있다.

 

폴리 대표는 “어떤 나라의 정부는 편지를 수감자에게 보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적어도 다른 나라 성도들이 편지를 보내면 정부는 두려움을 느끼면서 마음대로 기독교인을 처형하거나 형을 집행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기사입력 2023.02.0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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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 성경을 자기 멋대로 가감(加減)하지 말고 명령대로 지켜라.

    성경을 읽다 보면 난해하거나 시대적으로 맞지 않거나 상식이나 과학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곳을 접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거나 잘못된 자료를 인용하거나 엉터리 지도자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의 본질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고 진리이지만, 사람에 따라 듣기 싫어하는 부분도 있고, 말하기 곤란한 내용이 있을 때, 그 내용을 사람이 입장을 고려하여 듣기 좋아하는 말로 고쳐서 전하는 분도 간혹 있는데, 이는 성도의 영혼을 죽이는 독약을 먹이는 것이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그렇게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임할 것이라고 경고도 하셨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선포하고, 성령님께서 각자에게 합당하게 일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성경을 100%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르거나 난해한 내용이 있으면 차라리 그냥 지나치고 이해가 될 때까지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기다리거나 경건한 지도자에게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지도자 된 사람은,

“선생 된 너희의 죄가 더 크다“는 경고를 두렵게 여기고 더 많이 기도하며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도록 겸손해야 합니다.

 

▶ 성경 말씀을 자기 생각 따라 보태거나 빼지 말 것이며, 성경이 말하는 본질에서 벗어나 사람의 취향에 맞추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신앙의 선배들을 성경을 성경대로 믿고 전하기 위하여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순교자의 자세로 성경을 가르치고 전하고 지키는 사람이 복됩니다.

 

성경을 전부 이해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복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