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104. 죽을 지경에서 살려주신 하나님

행복을 나눕니다 2023. 2. 3. 00:00

 

죽을 지경에서 살려주신 하나님

 

* (시편 401-2)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 하나님께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

    이스라엘의 영웅, 다윗 왕의 삶도 평탄치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전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인 것을 알고 감격하여 감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출생 때부터 찬밥 신세였습니다.

아들 많은 가정에 막내로 태어나 부모로부터도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궂은일만 했습니다.

 

청년 때는 사울 왕의 미움을 받아 쫓겨 다니는 유랑(流浪)의 세월을 보내며 죽음 직전에 이른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아 왕이 된 후에도

아들의 반역 행위와 자녀들 간에 반목질시로 가족 관계가 원만치 못하여 험한 꼴을 많이 겪었고 체면도 많이 손상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말합니다

내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 꼼짝도 할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은 나를 끌어올리셨고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다.”라고 고백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다윗을 그렇게 보호하셨고 지켜 주셨을까?

 

▶첫째는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윗이 인간적으로 더 잘나고 훌륭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다윗도 실수한 일이 있었지만, 그럴 때 그는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회개는 성공하는 길입니다.

 

▶ 둘째는 진실한 믿음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들판에 나가 양치기하며 위험한 고비를 많이 겪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기며 극복했습니다.

 

죽을 지경에 있을 때도 “내가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렸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만 앙망하는 믿음을 보시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실 만큼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 믿음은 환경과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지면 어떤 시련이나 문제도 능히 극복할 힘을 얻고 또 하나님께서 협력하여 유익 되게 하십니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안보 문화 사회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아닌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앙망(仰望)하므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기적을 체험하기를 소원합니다.

 

▶ 하나님은 과거에도 일하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 계시며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라 능히 모든 일을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에.

하나님 은혜로 모든 것이 회복되고 해결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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