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361. 은혜 갚는 삶이라야 행복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0. 3. 13. 00:00






은혜 갚는 삶이라야 행복합니다.

 

* (사사기 6:1,6)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 은혜를 잊어버리면 망합니다.

사람에게 은혜 입을 때도 있고 국가가 다른 나라에 은혜 입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950. 6. 25 일에 남침 전쟁을 일으켰을 때에 미국을 선두로 우방이 군대를 한국 땅에 보내어 나라를 지켜 주었고 전후 잿더미가 된 한국의 재건을 위하여 인적 물적 자원을 많이 보내 주므로 나라가 망하지 않았습니다. 진정 한국 국민이면 여러 나라로부터 입은 은혜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손 대대로 보은해야 합니다.


보은은 무엇보다 그 사실을 잊지 않아야 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인구 비례로 보면 그 시대를 체험하지 못한 세대가 더 많아 그 사실을 점점 잊혀가는 시대로 접어들어 염려스럽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오늘이 있기 까지 배후에서 크게 일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잊고 함부로 행동하는 일이 팽창하여 더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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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전쟁에 이기고 염병을 극복하고 가뭄과 고난을 벗어나 평안히 잘 살게 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악을 행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즉, 좀 잘살게 되면 나태하고 거만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망령되고 죄악 된 쾌락과 우상숭배를 좋아했으며 이로 인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시어 전쟁이나 흉년이나 질병을 주시므로 그들은 심한 고통을 당하게 했습니다.

 

그러면 백성들은 하나님께 호소하여 도와 달라하고 울부짖었고.

사랑의 하나님은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하시고 필요한 지도자를 세워 적군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시곤 했습니다. 이런 일이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려우면 도와주시기를 호소하고 안정되고 편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떠나거나 아니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형식적이거나 소홀히 하고 나아가 인간적 재미와 쾌락에 빠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죄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삶 속에 나타나는 실패 고난 질병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에 허덕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염치없지만 반드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호소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는 잘하는데 누구 때문이고 무엇 때문이라며 환경 탓이나 남 탓만 하는 세대가 되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시므로 울부짖는 자의 호소를 들으시고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문제를 해결 받고 싶으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애를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어려움이나 문제가 죄의 대가는 아닐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거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하여 훈련하시는 과정에 나타나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나타날 때면 하나님 앞에 더욱 엎드려 자신을 살펴 착각하지 않고 처신해야 합니다.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은혜를 갚는 생활을 해야 행복합니다.

사람이나 국가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무한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중에 가장 귀한 것은.

우리가 죄로 인하여 지옥 갈 사람이었지만, 내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당하게 하시고 나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고 천국을 보장받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의 본분을 지켜야 합니다.

 

다음은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는 모든 일도 전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하며 겸손히 보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가 잘나고 잘해서 오늘이 있는 줄 알고 교만하거나 거만하고 남을 무시하고 얕보고 심지어 부모형제를 대항하는 천륜을 어기며 하나님께 죄 되는 일을 하거나 함부로 처신하면 오래지 않아 망합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내일 일을 모르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이 되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몰라주고 무시당하고 따돌림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인정만 해 주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전부 판가름 나기 때문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