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같이 인생길을 가고 있나요? 가장 가까운 동반자는 부부이고 가족입니다. 그러나 다 같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 (눅 7:24,26)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 좋은 친구도 이웃도 필요하지만, 꼭 필요한 분은 사람이 아닙니다. 주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갈대와 같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다녔으나 예수님을 바로 알거나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목적 없이 그냥 따라 다닌 것 같습니다. 그런 저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왔느냐? 바람에 날리는 갈대냐” 하시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학문을 배우고, 높은 분들의 가르침을 받고 권력을 가졌다 해도 그것은 온전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다만 지식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 삶이 온전하고 복되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삶의 주관자이시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영원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한 평생 가는 길에 자기 주관에 집착하거나 방황하거나 갈대처럼 흔들리거나 외로워하지 마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 없는 현재와 마지막은 어두움입니다. 어떤 말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따라야 복 있는 사람입니다.-이박준 (사진-큰 꽃으아리-사진동호회원,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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