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099. 박해를 받으면 더 강해지는 기독교

행복을 나눕니다 2019. 3. 8. 00:00





박해를 받으면 더 강해지는 기독교

성도는 하나님게서 주시는 위로와 힘과 평강으로 삽니다.

 

*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어려울 때일수록 더 왕성해지는 것이 기독교의 기적입니다.

로마에서 초기 기독교인들은 많은 비난과 박해를 받았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또 핍박이 두려워 삼삼오오 고향과 삶의 터전을 버리고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로마 국민들은 마음이 열렸고 마침내 로마정부는 AD 313년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도 일제 강점기 때 많은 기독인들이 일본 천왕을 신으로 받들 것을 강요받았으나 거부 하므로 투옥되거나 순교 당하는 무서운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독교는 박멸되지 않았고 왕성 했습니다.

 

19506.25 북한 남침 전쟁 때도 공산군들이 수많은 기독교인을 죽이고 교회를 불사르고 박해를 했지만, 자금 한국 땅에는 십자가가 밤하늘을 점령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기독교 박해라는 무서운 일들이 벌어졌으므로 당연히 기독교가 멸절 되었어야 하는데, 도리어 더 왕성하게 부흥되어 오늘 까지 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구의 종말이 오는 그날까지 더 부흥할 것입니다.

 

좋은 신앙을 지킨 믿음의 선조들을 가졌다는 것은 자랑이요 축복입니다. 이는 그 분들이 수고를 많이 했지만, 사람의 힘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께서 붙들고 일하셨기 때문에 되어진 하나님의 능력이요 기적입니다.

 

지금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 하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게 신앙인들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어려움 속에서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일은 목회자들이 앞장서서 할 일이지만, 목회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모든 성도가 서로서로 힘닿는 대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협력해야 합니다.

 

♥ 그러려면 자신이 먼저 주안에서 평안을 가져야 주변 분에게 감동을 주며 복음을 전하는 데 유익합니다. 또 이런 일은 내 힘으로만 할 수는 없으므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힘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육신으로는 연약한 사람이라 때로는 넘어질 지경에 이를 수도 있지만, 이럴 때 주께서 힘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 신앙은 더 강해지고 진실한 신앙으로 성장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도는 오래지 않은 날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잘했다칭찬하시고 격려 하시며 하늘나라에 많은 상급 받으로 채워 주실 것을 기대하며 믿음의 삶을 당당히 살아야 합니다.-이박준

(사진-페투니아-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