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084. 자기가 잘해서 잘 됐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2. 15. 02:33







자기가 잘해서 잘 됐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전부 하나님 은혜인줄 알아야 복됩니다.

자기를 과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는 잘하고 의롭고 깨끗하고 능력도 있는 줄 압니다. 이는 아주 어리석고 위험한 생각이다 못해 병적인 착각입니다.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누구나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인간입니다. 특히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믿음 보시고 은혜로 의롭다 인정해 주시고 복으로 인도하실 뿐입니다.

 

물론 많이 노력했고 수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나 수고를 할 수 있는 건강과 힘과 지혜도 자기가 만들거나 마련한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믿는 것이 마치 자기가 하나님을 선택한 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믿을 기회를 주셨고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겸손히 삶을 꾸려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뭔가 잘 되면 [운이 좋아서 잘 됐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모를 때는 운이란 말도 할 수 있지만, 알고 나면 전적 하나님 은혜라고 고백하며 하나님 더 의지하고 열심히 살게 됩니다.-이박준(사진-패랭이-사진동호회 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