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07. 대통령어깨에 손 얹고 기도하는 나라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0. 31. 01:00







대통령 어깨에 손 얹고 기도하는 나라

백악관 초청된 브런슨 목사, 트럼프 대통령 위해기도

당신은 정말 우리를 위해 각별히 싸워줬다

 

앤드류 브런슨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CBS뉴스 보도화면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에서 구금됐다 석방된 앤드류 브런슨 목사를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브런슨 목사를 석방하기로 한 터키의 결정에 따라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현지시간) 브런슨 목사를 위한 귀국 환영식을 백악관에서 개최했다.

 

그는 “24시간 만에 터키 감옥에서 백악관으로 오게 됐다우리는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위해 오랜 기간 힘들게 노력해왔다. 더 이상 (미국인 석방을 대가로)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거래가 있다고 한다면 유일한 거래는 정신적인 것이었다며 금전 거래 의혹을 일축했다.

 

브런슨 목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당신은 정말 우리를 위해 각별히 싸워줬다. 당신이 취임한 순간부터 매우 애써준 것을 알고 있다. 나와 우리 가족은 당신을 위해 자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방에 있는 그 누구보다 내가 가장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브런슨 목사는 한쪽 무릎을 꿇고 트럼프 대통령 어깨에 손을 올린 뒤 국정 운영 등에서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표심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3년부터 터키에 체류하면서 선교 활동을 해 온 브런슨 목사는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 세력과 쿠르드 무장조직을 지원하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지난 201610월 투옥됐다.

 

지난 8월 트럼프 행정부가 브런슨 목사의 즉각적 석방을 촉구하며 터키에 경제 제재를 가하자 터키 리라화가 폭락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브런슨 목사를 석방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며 터키 정부를 압박해왔다.

 

터키 이즈미르 법원은 12일 브런슨 목사의 선고 공판에서 브런슨 목사가 가택연금 기간을 포함 24개월 간 성실하게 복역한 점을 고려해 가택연금과 여행금지 명령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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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기도는 하나님과 통하는 통로입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람은 대화가 잘돼야 관계가 좋아집니다. ♥ 거룩하신 하나님과도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하여 기도로 대화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우리를 향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셨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이뤄주신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기도하면, 주님이 기억하셨다가 가장 적당한 때에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하게 이뤄 주십니다.


그런데 기억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하되 사람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죄인입니다. 죄인은 하나님께 직접 아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죽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아뢸 수 있게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 이름 빌려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나 성도들이 기도를 끝내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마칩니다. 겸손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