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06. “캠퍼스 복음화 이룰 것”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0. 30. 02:27







캠퍼스 복음화 이룰 것

숙대 총장 90프로 이상 크리스천박순자 솔트팬 이사장,

30일 제30회 숙명인 연합성회 기대감 밝혀

 

▲ 숙명여대 무용과 명예교수인 박순자 솔트팬 이사장. 송지수 인턴기자

 

숙명여대가 미션스쿨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재직한 총장 중 90프로 이상이 크리스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죠. 숙명여대 기독동문 모임인 ()솔트-팬 숙명선교회가 나라와 공동체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0회 숙명인 연합성회를 개최하는 박순자(66) 솔트팬 이사장은 25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연합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캠퍼스의 주인인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적으로 재충전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숙명여대 무용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한 박 이사장은 캠퍼스 복음화에 열정이 많다.

지난 2월 교수 은퇴 후 솔트팬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전도의 열정은 계속되고 있다.

 

버스를 타면 숙대생들을 비롯해 많은 대학생들을 봅니다. 학생들이 취업 준비로 분주해하고 주변 사람과 비교하며 낙망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 친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박 이사장이 교수 재직 시절 영적 근력을 키운 곳은 솔트팬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학생들을 전도하는 일에 힘썼다. 예전부터 늘 휴대하는 것은 바로 전도지이다.

  


박 교수를 따르며 무용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들이 1990년부터 무용과 스터디 모임인 숙명무용론연구회를 만들었다. 공부 뿐 아니라 박 교수에게 상담을 받는 크리스천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기도 모임도 생기게 됐다. ‘한국기독교무용학회에서는 함께 기도하고 논문 투고 및 세미나 활동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외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설 한국선교무용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아르곤댄스어소시에이션을 운영하며 선교무용에 관심 있는 이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박 이사장은 아르곤댄스어소시에이션 단원들과 함께 매년 1회 이상 해외에서 무용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30년 이상 됐다. 자비량으로 열악한 선교 현장을 찾아 선교사를 위로·격려하고 무용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복음을 전한다. 다음 달에도 몰도바 선교지를 찾는다. 박 이사장은 선교현장에서 많은 은혜를 받는다고 했다.

    

“2013년 루마니아에 갔던 경험은 잊을 수 없어요. 한인 선교사 부부가 사역을 그만 둘지 고민하던 때였어요. 우리 무용단의 방문을 계기로 선교사님들이 회복하고 그곳에서 사역의 동력을 찾으신 게 너무 감사할 뿐이었죠. 매년 하나님이 역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사역도 기대가 큽니다.”

 

박 이사장은 누군가 전도하고 기도하는 등 영적인 길을 열면 그곳에 예배가 시작되는 걸 체험했다. 캠퍼스에 기도의 용사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매주 목요일 단원들과 전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이사장은 이번 성회에서도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입력 : 2018-10-25 10:0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87991&code=6122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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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 청년의 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모든 힘의 절정기는 청년 때입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의 때를 잘 활용하면 행복이 기다리지만,

낭비하면 말로가 힘듭니다. 청년의 때는 패기도 넘치지만, 정욕도 왕성하여 그것을 쾌락이나 오락으로 함부로 사용하면 죄를 범할 뿐 아니라 그것이 족쇄가 되어 장래를 망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심하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 청년의 때에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와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가장 안전하고 화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십니다.


♥  지도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청년들이 하나님과 친밀하고 주님께 쓰임 받는 사람 되도록 지도하며 기도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너무 거칠어진 시대라 어른들도 젊은이를 바르게 지도하기를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청년이 영적으로 살아있어야 하나님의 정의가 나타나고 활기가 넘치며 장래가 밝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