埋葬, 火葬, 어느 것이 더 성경적입니까?
하나님께서 흙으로 돌아가라 하셨으니 이러나저러나 흙으로 돌아가기는 마찬가지
초상(初喪)집에서 매장이냐? 화장이냐? 를 놓고 의견이 분분할 때가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자(死者)가 사후 어떻게 하라는 말을 분명히 남기지 않은 탓도 있지만, 맏상주가 분명한 주관을 가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필자의 경우, 화장하여 산골을 주장하지만, 내 어머니 장례 때, 맏상주 되는 형님께서 매장을 주장하시므로, 화평을 위하여 이의 없이 매장에 동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은 흙으로 지으셨고, 그 속에 영혼을 넣으므로 살아있는 사람이 된 것인데, 영혼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남은 육체는 흙에 불과 한 것입니다.
만약 사자(死者)의 몸이 다이아몬드로 변했다면, 집안 깊은 곳에 고이 모셔 두거나, 평생을 가까이할 것인데. 그렇지 않고 매장이나 화장을 해온 것을 보면, 흙으로 돌아가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옛날부터 실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부활해야 하는데, 화장하면 어떻게 살아나겠느냐고 걱정도 합니다. 그 때의 부활은 인간이 상상하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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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일이 있습니다.
공원묘지나 납골당에 안치할 경우,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연고자가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으면. 무덤을 해체하여 뼈는 창고에 일정기간 보관하다 버리고, 묘지나 납골당수목장은 다른 사람이 다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돌볼 후손이 없거나, 있다 해도 3대가 지나면 대부분 돌보지 않아 무연고가 되므로, 뒤마무리가 우습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손들의 관리 한계를 잘 생각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나중에 어떻게 되든지 지금은 어쩔 수 없다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후손을 불효자식 만들지 않으려면 어른들이 잘해 두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람직한 방법은, 화장하여 산골 하면 , 비용도 적게 들고, 국토 잠식도 덜하고, 후손들도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결정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매장이냐, 화장이냐 보다, 죽은 후에 몸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내 영혼이 영화로운 삶이 있는 천국행이냐, 아니면 끝없는 멸망인 지옥행이냐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일은 세상 떠난 다음에는 결정할 기회가 없습니다. 오직 살아있는 동안만 주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문제를 가장 온전하고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그 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해결해야 합니다.-이박준
*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 (행 16:3-31) ,,,,,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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