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은 죄가 더 많은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죄를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은 국가의 법만 지키면 죄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국법은 그 나라의 특수한 형편에 맞추어, 국가와 국민의 유익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제정된 것이므로, 그 나라 국민이면 당연히 지켜야 하지만, 국법 자체가 온전치 못하기 때문에 죄가 없다거나 의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지켜야 하는 또 다른 법이 있습니다. 양심(良心)의 법입니다. 이 법도 사람에 따라 양심의 가치가 다르므로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고 종교의 법이 있습니다. 모든 종교의 가르침은 곧 법이요 지키지 않으면 죄입니다.
그런데 여타의 종교에서는 가르침대로 살지 않아도, 죄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교의 교주가 사람이라 죄의 후손이므로, 그 가르침 자체도 온전치 못하거니와, 자기가 가르친 부분도 자신이 제대로 실천치 못 했기 때문에 죄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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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죄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고 온전한 참 신이시며, 우리를 온갖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친히 모본을 보이셨으므로, 믿는 성도 역시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애타 하며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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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하기를, 예수님을 믿으면 성경대로 살아야 하므로 개인의 자유가 구속당한다며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복을 누리다가 세상 떠나면 천국 사람이 될 것인지, 아니면 반대의 삶을 살다가 지옥으로 가든지, 그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따라서 자유에 대한 엄중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합니다. 자유는 좋은 것이나 아주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안에서의 자유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약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치 못하는 것이 사실이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부족과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용서받고, 하나님 자녀의 복을 누리다가, 천국 가는 것이 하나님 뜻이요 가장 아름답고 잘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이런 결단과 회개(悔改)는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나중으로 미루면, 마지막이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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