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742. 부끄럽고 두려우면 소망이 있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0. 27. 04:41







  

부끄럽고 두려우면 소망이 있습니다.

.죄는 부끄럽고 두렵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문제입니다.

 

* (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 이다

 

# 죄를 범해도, 살길이 있습니다. / 죄를 그냥 두면 망하게 됩니다.

벌거벗고 살았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기 전에 일입니다. 그런데 처음 사람은 하나님께서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 하셨음에도, 호기심과 유혹으로 열매를 따 먹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죄를 범하는 일이라 이로 인하여 벌거벗은 것이 부끄러웠고 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나뭇잎을 엮어 하체를 가리고 하나님을 피하여 수풀에 숨게 됩니다. 그러나 나뭇잎이 곧 말라 부스러지므로 다시 엮어 만드는 일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짐승을 희생시키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므로 부끄러움을 가리게 해 주십니다. 사람의 죄를 가리기 위하여 짐승이 죽은 것입니다.(창세기 3)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희생당하셨음을 믿으면, 죄인의 죄가 가려지고, 용서받는 것에 대한 예표이기도 합니다.

 

인간 세계의 고통과 괴로움은 죄로 인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계속되고 더 어려워 질 것입니다. 죄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두렵게 합니다. 그런데 죄를 범하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뻔뻔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죄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代價)를 치러야 합니다. 죽어서 치르면 영원한 멸망뿐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국법과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국법을 범하면 국가가 벌을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을 범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으므로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므로, 누구든지 저를 믿는 사람은 용서받고 구원의 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죄 가운데 살면서도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없다면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고 두려우면 지금 곧 주님을 찾고 만나십시오, 주님은 지금 기다리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