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725. 은혜로 복된 삶, 망령되고 죄 된 삶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0. 3. 05:52








은혜로 복된 삶, 망령되고 죄 된 삶

하나님 섬기는 삶과, 우상 섬기는 삶으로 결정 됩니다.

 

* (20:3-7)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나, 사람이 만든 물건을 섬기는 일은 전부 우상입니다.

 

사람, 하늘, , , , 바다, , 나무, 바위, 동물, 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보기에 좋고 웅장하고 경이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거나 섬김의 대상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런 것은 전부 하나님의 보호와 통제를 받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보기 좋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고 그것을 신처럼 섬긴다면,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죄가 됩니다. 마치 가정에서 부모님보다 인형이나 장난감을 더 우대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조각품이나 그림 앞에서 빌고 절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것들은 전부 사람이 만들었으니 사람보다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생명이 없는 무능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 굽실거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생명 없는 물건보다 못한 존재로 스스로 비하하는 비참한 행위입니다.

 

또 세상 떠난 부모님을 공경한답시고 제사상 차려놓는 일도 바른 부모 공경이 아닙니다.

살아생전에 냉수 한 그릇이라도 정성으로 드리는 것이 진짜 효도입니다. 제사상 차린다고 고인이 드시는 것도 아닌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수고하며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은 허례요 과시오 헛수고입니다.

정말 고인이 음식을 드신다면 명절이나 제삿날만 음식을 차릴 것이 아니라 매일 끼니마다 차려야 합니다. 다만 고인을 기리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런 고생이나 헛일을 할 것이 아니라, 가족이 모여 추모(追慕)의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사람은 약한 존재라 어려움이 있으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죽은 자의 도움까지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은 아무 힘도 없고, 땅의 일에는 전혀 관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고인의 도움받기를 원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헛된 바람입니다.

 

삶 속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탄의 짓입니다.

땅에는 사탄의 졸개들인 귀신이 돌아다니며 사람을 괴롭히는 일을 합니다. 이럴 때, 자기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며 귀신에게 제사나 굿을 통하여 싹싹 빌고 달래는 행위를 하는데, 이는 귀신에게 항복하고 굴종하는 비참한 삶입니다. 마치 조폭이나 폭력배한테 괴롭힘을 당치 않으려고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가져다 바치는 약자의 비참한 모습과 비슷합니다. 이런 잘못된 조폭과의 고리를 끄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스스로 힘을 기르든지 아니면 그들보다 더 힘센 배경을 두면 됩니다.

 

그러나 귀신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이기며 사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입니다.

귀신을 책망하고 이긴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만왕의 왕이시고 사탄의 세력과 사망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내 배경으로 삼으면, 귀신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우리도 예수님 이름으로 그를 호령하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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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것이라도, 섬기고 그 앞에 절하고 비는 행위는 전부 우상 섬기는 무서운 죄이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그 결과가 불행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천대까지 즉, 세세토록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로 이기며 복되게 살다가 마지막 때에도 천국에 이르게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