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757. 경고 신호를 잘 따라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1. 17. 00:59




 

경고 신호를 잘 따라야 합니다.

 

* (36:16-17)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 경고신호는 안전과 평화를 위하여 주는 것입니다.

인기와 권력과 돈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고 온전한 행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잠시 행복할 수 있겠지만, 욕심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곧 심한 갈증에 허덕이게 됩니다. 또 그런 것을 잘못된 방법으로 얻었으면 그것으로 인하여 화를 당하는 위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그런 것이 없거나 적으면 좀 아쉽거나 불편할 때가 간혹 있지만, 그렇다고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하여 죽기 살기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집착하다 괴물이 되거나 패가망신하는 수도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가진 것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함부로 즐기고 교만하고 방종하다, 사람의 정도를 벗어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특정인 한두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 땅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 못해 두렵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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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으로부터 각가지 위험 경고 신호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한 신호를 받지만, 점점 더 강도가 쎈 경고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심 걱정, 실패, 질병, 지진 전쟁,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우리 주변의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은 일종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고,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모두가 [하나님 잘 못 했습니다.]하고 주님께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도 돌아오지 않으면 더 큰 아픔과 상처로 다스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만신창이가 될 것이며 화복 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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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심하기 전에 돌아오면 제일 좋지만, 늦게라도 돌아오기만 하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주님은 저를 기쁘게 맞아주시고, 지난 허물을 들먹이지 않으시고, 주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얻게 하십니다.

 

여러 모양의 경고 신호가 주어졌음에도, 즉시 돌아오지 않으면.

고통은 더 심할 것이고, 회복의 기간도 그만큼 늦어져 남은 생을 다 소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돌아와야 합니다. 신속히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회복해야 진정 행복한 삶이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