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2618. 천국과 지옥이 없다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7. 5. 17. 01:43









천국과 지옥이 없다는 분에게

그러면 나중에 지옥 가시라 해도 좋겠는지요?

 

지옥이 없다는 사람에게

당신 죽어서 지옥이나 가시오!라고 했더니 펄쩍 뛰더라는 웃기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가 나를 향하여 [나중에 죽어 지옥 가십시오]라고 인사한다면, 즐거우실지 모를 일입니다.

만약 그 말이 불쾌하거나 싫다면 천국과 지옥을 은연중에 인정한다는 증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신심이 있고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를 속이는 말이 될 뿐입니다.

 

지상의 모든 종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천국 가는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언젠가는 가야 하는 천국을 미리 준비해 두고 살면 죽음도 두렵지 않고 복된 삶을 삽니다.

 

천국은 좋은 곳이고 지옥은 엄청 나쁜 곳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진리입니다.

성경에는 천국 간 사람과 지옥 간 사람의 형편을 이야기한 장면이 있습니다.

.............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매일 호화로운 생활로 인생을 즐겼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으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부잣집 문 앞에는 나사로라고 하는 거지가 온몸이 피부병으로 고생하면서 부잣집 문전에 누워 부자가 버리는 음식으로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다가 거지 나사로가 죽었는데, 천사들이 그를 천국(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겼습니다.

부자도 죽었는데 장례를 거창하게 마쳤겠지만, 그는 지옥에 갔습니다.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천국(아브라함)이 보였고, 그곳에 자기 집 문 앞에서 거지로 지내던 나사로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부자가 큰 소리로 호소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외칩니다.

 

부자가 또 말하기를.

나사로를 세상에 다시 보내어 내 다섯 형제에게 그들은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말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거절당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있는 사람이 지옥으로 내려갈 수가 없으므로 물을 전하지 못하고.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그분들을 통하여 들으면 될 것이고, 그분들의 전도를 듣지 않는 사람은 설령 죽은 자가 살아서 말을 해 줘도 듣지 않는다며 거절됩니다. (누가복음 1619-31을 요약한 것입니다.)

............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없다고 아무리 고집을 피워도 있는 것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지옥 가는 방법은 쉽습니다. 예수님 안 믿고 못된 짓만 하면 됩니다.

천국 가는 방법은 더 쉽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회개만 하면 됩니다.

산에 올라가 도를 닦거나 수양을 하거나 고행을 하거나 공덕을 쌓거나 하는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천국 갈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감사하여 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쉽고 좋은 길이 주어졌음에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면 후회하게 됩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교회와 전도자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안내하기 위하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쁘다며 나중에 믿겠다며 미루는 분이 있는데, 위험한 말입니다. 출생의 순서는 있지만 죽음의 순서는 없습니다. 또 그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기에 지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옥 가서는 아무리 호소하고 울부짖고 요구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결단해야 새 생명으로 거듭납니다.-이박준

 

* (9:27-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