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2604. 종교는 다 똑같다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7. 4. 27. 04:44







 

종교는 다 똑같다는 분에게

천국과 지옥 문제를 해결해 주는 종교는 한 곳 뿐

또 , 믿고 섬기는 대상인 교주가, 스스로 살아계시는 분이냐 무덤에 있느냐?


*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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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집단이 아주 많습니다. 윤리 도덕 심심 수련 봉사 등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비슷한 점만 보일 수 있으나, 기독교만은 전혀 다릅니다.

 

다른 점을 다 말 할 수는 없지만, 쉽게 구분되는 두 가지만 우선 쓰려고 합니다.

섬기며 믿는 대상인 교주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있는 분이냐, 아니면 죽어 무덤에 있는지를 보면 쉽게 구분이 됩니다. 지상의 모든 종교의 교주는 다 죽었습니다. 아직도 무덤에 갇혀있는 죽은 교주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교주로 내 세우는 면면을 보면, 사람이나 동식물이나 자연경관에서 자기 생각에 좋아 보이는 피조물을 교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피조물은 전부 언젠가는 죽거나 훼손되게 지어졌습니다. 죽거나 훼손되면 다시 살아나거나 복구되지 못하는 것이 창조의 섭리요 질서이기 때문에 무덤에 갇혀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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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독교의 예수님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사람들이 죄로 인하여 지옥 가게 된 것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탄생하시어 죄인들을 위하여 고난당하셨고, 마침내 죽으심으로 죗값을 지불하셨으며, 삼일 만에 스스로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시어 지금은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은 살아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살아나신 부활의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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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구분은, 종교는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살아서도 복되고 죽어서는 영혼이 구원받는 바른길을 제시해 주어야 참 종교입니다. 그런데 지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심신에 약간의 유익을 줄 수는 있으나 죽은 후에 영혼 구원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종교마다 천국과 지옥을 말하지만, 천국 가는 방법이나 복 받는 길은, 스스로 노력하여 선을 행하거나 덕을 쌓거나 수양을 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를 닦기 위하여 세상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해 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산으로 들어가면 사회는 마비될 것이고, 선을 행해야 한다지만 어느 정도의 삶이 선인지 사람마다 그 기준도 다릅니다. 설령 어느 정도 그런 것을 충족했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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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독교의 영혼 구원은 내 노력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고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에게 모든 죄를 씌워 대신 죽게 하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어떤 죄인이라도 용서하시고 의인으로 인정하여 구원받는 복된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구원받는 방법이 너무 쉬우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죽을 만큼 어렵고 힘든 노력을 요구한다면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므로, 사랑의 주님께서 어려운 일은 친히 감당하시고 우리에게는 믿음이라는 쉬운 방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며 믿음의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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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독교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종교입니다. 섬김과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께서는 죽었다가 자기의 힘으로 살아나신 살아있는 종교입니다. 그리고 구원받는 방법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인으로 인정받고 천국을 보장받은 믿음의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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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오래지 않아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지금이 기회인 줄 알고 주저 없이 주님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복 된 분입니다.-이박준

(사진-바위채송화-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