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 (눅 24:2-3.6)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 말씀을 기억해야 즐겁고 평안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장사 된지 사흘째 되는 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에 향을 바르기 위하여 무덤을 찾았다가 동굴 무덤 앞을 막아놓았든 큰 돌이 굴러져 나간 것을 보고, 예수님의 시체가 도둑맞은 줄 알고 놀라 무서워합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살아 계실 때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고, 말씀대로 부활하셨는데, 여인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그 말씀을 믿지도 않았고 기억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부활하셨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근심하며 죽은 예수님을 보려고 무덤에 간 것입니다.
만약 저들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부활]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주님 만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거나, 아니면 최소한 기대를 가지고 무덤을 찾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므로 슬픔과 근심으로 무덤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생활할 수 있어야 주님의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즐거울 때나 근심될 때나 위기의 때나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님의 말씀은 우리 삶에 위로와 용기와 모든 면에 길잡이가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성경을 읽고 듣고 기억하고 행할 줄 알아야 하며, 어려서부터 말씀을 외우는 훈련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무덤 속의 주님을 찾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삶속에서 만나는 사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이박준 (사진-목백일홍-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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