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569. 순종만이 복된 삶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3. 9. 05:57







순종만이 복된 삶입니다.

 

* (삼상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 순종과 불순종은 인생을 바꾸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에 왕제도가 없든 전 단계 시대에는 사사라는 지도자가 하나님의 명을 따라 나라를 돌봐 왔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왕을 강력하게 원하므로, 처음에 왕이 된 사람이 사울입니다. 왕으로 선임된 처음에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같았으나, 얼마 못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 뜻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내치십니다.

이를 지켜본 사무엘은 괴로워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버렸는데 너는 언제까지 이 일로 괴로워하겠느냐?]하시며, 내가 새로운 왕으로 다윗이라는 사람을 선택했으니 그 사람을 만나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워라 하시므로 사무엘이 그렇게 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누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고, 불순종하는 사람은 이미 받은 것도 빼앗기게 됩니다. 왕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분야의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불순종하고 자기 뜻만 주장하는 사람의 삶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의 삶의 모습이나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삶과 결과도 다르기 마련입니다.-이박준

(사진-등나무-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