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555. 고난 후에 영광을 생각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2. 18. 05:58





고난 후에 영광을 생각합니다.

 

*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겪으면 좋은 내일이 있습니다.

고난을 좋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사업도 잘되고 출세도하고 병도 고치고 뭔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그렇게 해주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런 능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본질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먼저 영혼이 잘되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새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후에 주님의 뜻으로 각자 쓰임 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럴 때 필요하면 모든 것을 채워 주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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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을 믿다보면 잘 되기는커녕 고난이나 고통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불평하고 원망 할 수도 있고, 주변에서는 예수님을 믿는데 왜 어려움이 많으냐하는 투로 뒷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따르기도합니다. 이런 경우 좋은 현상으로 알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잘 믿으므로 사단이가 질투가 나서 나를 찔러보는 때이기에 그렇습니다. ,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더 좋은 것을 맡기려고 테스트하시거나 훈련시키는 기간이기 때문이므로 좋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런 일을 믿음으로 기쁘게 잘 통과하면 세상에서나 천국에서 주님께 영광 올리며 상 받는 좋은 기회이므로 믿음으로 기도하며 이겨나가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만 보지 말고 고난 이후에 주어질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셨고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시대의 구원 받은 성도들도 주님과 함께 고난도 받고 영광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꼭 명심할 일이 있습니다. 고난이, 내 욕심이나 실수나 혹은 죄로 인하여 나타난 것이면, 즉각 회개해야 하므로 정신 차리고 자신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환경적 요인이라면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은혜를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역설적으로는,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데, 아무런 고난이 따르지 않는다면 이것도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안일에 빠지거나 교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안하고 풍요하고 안정적일 때 더 조심하고 더 많이 기도하며 영이 살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유지되도록 자신을 더 잘 살펴야 합니다.-이박준 (사진-정운산 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