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상과 순서와 방법
*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사람을 사랑하는 법은 다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의 대상을 위하여 죽어 줄 수 있다는 깊은 뜻이 포함된 말입니다. 따라서 사랑의 대상과 순서는.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땅에서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외의 동식물이나 물건들은 내 필요에 의하여 좋아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대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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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방법도 다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는 [마음과 힘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때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담긴 행동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에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신 참신이십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나를 창조하신 나의 주인이십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관하시며 현세와 내세에 나의 영원한 주관자이시기도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 죽음에 내어 주시면서 내 죄를 대속하고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도 목숨 걸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할 때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제일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할 때 자기를 사랑하는 것처럼 하면 잘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나 이웃을 위하여 희생할 수는 있지만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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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이면 하나님을 위하여서나, 가족을 포함한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식물이나 물건은 호기심을 가지고 좋아 할 수있고 마음으로 관리 할 대상일 뿐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진정한 사랑은 그 대상을 위하여 죽어줄 마음도 포함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며 결혼한 부부가 쉽게 헤어진다면,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라 내 필요에 의하여 좋아서 결혼했다가 필요가 없어졌거나 싫어지므로 헤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사랑의 순서와 방법을 잘 지키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사랑으로 그 증거를 나타내야 합니다.
-이박준 lee7j7@dreamwoz.com (사진-마타리-사진동회회원 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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