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539. 내가 있는 곳이 주님이 보내신 곳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 27. 06:43








내가 있는 곳이 주님이 보내신 곳입니다.

  

* (16:25-27)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 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 내가있는 곳이 선교지요, 구원받아야 할 영혼이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지만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난듯하더니 옥문이 다 열렸습니다. 옥문을 지키던 간수는 죄수들이 모두 도망 간 줄 알고, 문책이 겁나 자결하려 합니다. 그때 바울이 큰 소리로 [그러지 말라 죄수들이 그대로 있다]며 간수를 안정시킵니다. 간수가 정신을 차려보니 죄수들이 그대로였고, 그는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에 초청하여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합니다.

 

이 일을 통하여 깨닫는 일이 있습니다.

간수를 구원하시려고 바울과 실라를 잠시 감옥에 들어가게 하셨고 옥문이 열리는 등 여러 상황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주님은 신실한 일군들을 그렇게 쓰셨습니다. 우리도 영혼 구원을 위하여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내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듯이.....

 

또 하나는 감옥은 혐오 시설이지만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악에 갇히거나 무섭고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도 주님의 능력은 그런 일들을 얼마든지 해결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라도 주님 능력 바라보면 찬양할 수 있고 견딜힘도 얻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지라도 주님은 함께하시며 큰일을 행하십니다.-이박준

(사진-돌단풍-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