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2583. 하나님을 봐야 믿겠다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7. 3. 29. 06:26








하나님을 봐야 믿겠다는 분에게

 

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분이 계신 줄 알고 믿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오늘까지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여 그 형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날로 더 많아졌습니다. 그중에는 과학자 의사를 비롯하여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합니다. 그 분들이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고 확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기독교 박해에 악명 높은 과거의 로마제국도 마침내 기독교 국가가 됐습니다. 한국도 기독교로 인하여 개화했고 계속하여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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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므로 죄인인 사람이 눈으로 직접 보겠다는 생각은 착각이고 무례한 언행입니다. 하나님을 눈으로 보지 않고, 우리도 하나님을 영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올립니다. 심지어 순교하는 지경에 이르러도 하나님을 눈으로 직접 보겠다는 교만 부리지 않고 기쁘게 그 길을 갔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본다면 그 사람은 죽는다. 하시며 하나님 스스로 경계하시기도 했습니다. (19:21)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하나님의 영광 광채가 너무 찬란하여 죄인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으므로, 언제나 구름이나 연기, 지진 뇌성, 폭풍이나 잔잔한 바람소리 같은 것으로 가려진 상태에서 음성으로만 나타나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이는 순전히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죽지 않게 하시려고,,,,

 

예를 들면, 태양이 좋은 것이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사람이 가까이서 볼 수 없습니다. 만약 가까이서 직접 본다면 눈이 멀거나 타서 죽기 때문에, 중간에 여러 보호 층을 통과케 하여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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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보지 않고도 믿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와 귀중함을 인정하고 믿습니다. 또 외식할 때 그 음식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일일이 검사해보고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식당 주인의 보이지 않는 양심과 솜씨를 믿고 그냥 즐겁게 먹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도 의사의 보이지 않는 의술을 믿고 내 몸을 맡깁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운전자와 운행 수단의 기능과 성능을 믿고 안심하고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예로 들자면 끝이 없습니다.

 

불완전하고 능력의 한계가 있는 사람도 믿는 부분이 많은데, 하물며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하고 얕은 지식이나 호기심으로 하나님을 직접 보고 확인하려는 행위는 망령된 언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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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직접 보지 않아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많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자기의 출생만 봐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출생할 때 자기가 원하여 출생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 살만큼 살다가 자기가 원치 않아도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 대하여 혹자는 말하기를, 사람의 출생은 부모가 결혼하므로 사랑의 열매로 태어났다 하고, 생로병사는 자연의 법칙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의 윗대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최초의 부모가 계셨을 것이고 그분을 창조하신 분이 있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법칙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들어있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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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의 모든 기능을 관찰해도 창조주 하나님의 오묘한 능력에 감탄합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몸을 연구해보면 그 오묘하고 신비한 기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의료인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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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의 존재와, 질서 있게 운행되는 것을 보고도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지구는 태양 일부가 떨어져 나와 생성되었다고 초등학교에서 배웁니다. 그렇다면 태양은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이 역시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사계절의 변화와 밤과 낮의 구분을 사람이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이라고 말하지만, 그 자연의 법칙도 창조주 하나님의 정밀한 법칙에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나 과학자들이 자기 분야를 연구하다가 창조주의 전능하심과 오묘한 솜씨에 감탄하고 낮아져서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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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고 보지 못했다고, 없다고 말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언행 심사를 듣고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망령된 언행을 심판하신다면 무서운 결과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복 되도다라고 하셨습니다.(20:29)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복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씀이 많지만 아래 몇 절만 소개하므로 읽으면 영적 눈이 열리고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와 함께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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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19:21)

(새 번역 성경 -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 두어라.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18)

(새 번역 성경 -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외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4:12)

(새 번역 성경-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14:9)

(새 번역 성경-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