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2578. 죄가 많아, 교회 못 간다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7. 3. 22. 02:09








죄가 많아, 교회 못 간다는 분에게

죄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목욕탕에 가는 분은 때가 있기 때문에 씻어내기 위하여 갑니다. 병원에 가는 사람은 몸이 아프므로 치료 받기 위하여 가듯이 교회도 의인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죄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다만,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믿으므로 죄를 용서받고 의인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고 훈련 받기 위하여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고 믿고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범한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벌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로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살게 하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 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죄로 근심하지 마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로 나가야 합니다.

 

죄가 많은 사람도 하나님께 나아오면 용서하시겠다며 부르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하셨습니다.(이사야 1:18)

 

예수님께서도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회개시키고 구원하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하듯이 죄인은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합니다.

[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17)

.........

 

  잘난 척하지도 않고, 죄가 없다고 우기거나 변명하지 않고, 스스로 죄가 많다고 인정하는 겸손한 모습은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 받을 사람의 자세입니다.

주님은 지금 기다리십니다. 주님만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되시기를 바랍니다.-이박준

(사진-떼죽나무-사진도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