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賞) 좀 받읍시다.
* (눅 6:23-24)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 영원히 좋은 거룩한 상을 받읍시다.
어느 인사에게 상을 준다고 했을 때, 수상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 주는 사람 자체가 별로라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상도 상 나름입니다. 받아서 좋을 상이 있고, 받아봤자 별로거나 도리어 욕이 되거나.
족쇄가 되는 상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이라 해도, 세상 떠날 때는 아무 역할도 못 하고 버리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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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꼭 필요하고 사모해야 할, 영원히 거룩하고 좋은 상이 있습니다.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며, 돈이나 권세나 실력이나 미모나 재능 따라 주는 상이 아니라.믿음으로 행하는 삶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입니다.
죄와 불의에 속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이기기 위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믿음을 지키는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누구나 기대 할 수 있는 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을 기대하는 사람을, 주님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볼 때는 초라하거나 불쌍해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더없이 크고 영원히 좋은 상이며, 마지막 날에는 엄청 빛나는 상입니다. 그러나 이 상을 초라하게 본 사람들은 그 날에 땅을 치며 후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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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큰소리치며 큰 상 받았다며 좋아하고, 나름대로 착한 흉내를 내며 살았다 해도, 예수님 없이, 자기 주관과 방법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상이 없습니다. 또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 대접도 받았을 것이고 영화도 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의 상은 고사하고 하늘나라 입성 자체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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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좋은 상이 정당하게 주어진다면 받을 수는 있지만. 집착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을 기대하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이기도록 힘쓸 줄 알아야 잘하는 것입니다.-이박준 (lee7j7@dreamwiz.com) (사진-동백-사진동호회회원 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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