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사랑의교회는 이름값 합시다.

 

 

 

 

사랑의교회는 이름값 합시다.

 

   1. 사랑의 교회, 이름값 못하겠으면 개명해라.

사랑을 내 세운 교회가 사랑의 본질을 망각하고 너무 길게 시끄럽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며 용서하고 감싸주며 무례히 행치 않으며 참는 것이 사랑의 본질인데. 그런 면을 볼 수가 없네요, 본질을 회복하세요, 그렇지 않으려면 사랑이라는 이름을 떼고 행동해야합니다. 사람들 끼리 으르렁대는 것은 잠깐만하고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면 하나님께서 버릴 자, 세울 자, 죽일 자, 재갈 물릴 자를 구분해서 처리 하실 것입니다.

내가 앞장서서 법대로 정화하겠다며 스스로 몽둥이 역할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몽둥이는 일이 끝나면 버리게 됩니다. 필자도 원칙과 법을 존중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2.사랑의 교회는 옥한홈 목사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옥목사 님 이름을 앞세워 이렇다 저렇다 주장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분의 이름 팔아 자기 생각을 주장하지도 마십시오, 그분을 욕되게 하는 일입니다. 그분은 오늘의 사랑의 교회 현실을 보고 탄식 할 것입니다. 그분이 지금 계신다면 여러분처럼 일을 처리 하실까요?

여러분들이 진정 옥목사 님의 탄식 소리를 의식하고 그 분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라면, 외부 인사의 자문이나 개입을 차단하고, 직계가족도 배제하고, 순수한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신앙으로, 자기를 내려놓는 겸손한 자세로 어정쩡하게라도 종결하면 하나님께서 완결 하실 것입니다. 문제는 조기 종결짓는 자세입니다.

오래 끌므로 기득권 찾으려는 시비나 도발이나 도전으로 비취고 있습니다

노아의 가정을 아실 것입니다. 노아가 벗은 몸으로 부끄럽게 잠자고 있을 때, 둘째아들이 흉보고 떠들고 소문내고 난리 법석을 피웁니다. 그 때 다른 아들들이 뒷걸음으로 가까이가 아비의 수치를 덮음으로 일단락됩니다. 중요한 것은 덮으므로 종결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고 할 것입니다.

   3. 사랑의 교회는 제자훈련을 처음 시작한 교회 교인답게 처신 하십시오

성경을 잘 배운 사람들이 끝없이 시끄럽게만 한다면 교회가 성경을 잘 가르칠 이유가 없습니다. 성경을 바로 많이 배워도 이 모양인걸 뭐하려고 열심이 가르치겠습니까?

위기관리를 성경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교회 교인답게 처신하십시오, 진리 싸움도 아니고 뭐하는 짓입니까?

# 글을 쓴 저는 사랑의 교회 교인이 아니며, 오목사나 옥목사 님을 만난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사랑의 교회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은퇴 목사 로서. 최근 사랑의 교회 은퇴 장로님들이 단체 이름으로 누구를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는 웃기(?)는 성명 냈음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 싶어 글을 쓴 것입니다.

은퇴 장로님들도 사랑의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하여 무한 책임이 있을 것이므로, 은퇴 장로님들이 어른답게 모든 책임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금식하며 회개하고 양보하고 이해하며 조기 종결하는데 생명을 걸어야지, 모여서 의혹 제기만 연구하는 듯이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의혹만 제기하는 일은 꼴불견입니다.

당신들 때문에 전체교회와 교인들이 욕을 먹고 예수님까지 비난을 받는다는 것을 아시고 조기 종결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는 양보하고 지는 듯 하는 자가 이기는 것입니다.-이박준 (사진-국민일보에서)

*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고전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