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41. 재난은 저주인가요?

행복을 나눕니다 2013. 5. 22. 06:23

 

 

 

 

 

재난은 저주인가요?

그보다 먼저 생각할 일이 있습니다


최근 세계 도처에서 지진과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고생하는 모습을  듣고 봅니다. 이런 재난을 두고 [신의 저주다]라 는 사람도 있고 [아니다]라는 사람들이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에 하나님의 진노로 온갖 재난을 당한 일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시대의 재난도 신의 저주다 혹은 아니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는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듣고 본 것을 헛되게 넘길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깊이 생각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말하기를 [갑자기 망대가 무너져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전할 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죽은 사람들이 너희들 보다 죄가 더 많아서 죽은 줄 아느냐? 너희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런 일을 보면 먼저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지상의 각 가지 사건 사고를 보고 들으면 자신의 죄를 먼저 살피고 회개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또하나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 마지막 날, 내가 다시 이 땅에 올 때는 전쟁과 지진이 각지에서 일어나고 고난도 많이 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재난이 도처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아-이제 지구의 종말이 가까웠다는 징조구나,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날이 가까웠구나... ]라고 생각하며 [마지막 때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자기의 삶을 살피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환경 재난이나, 인간이 만든 사건 사고와, 비정상적이고 문란한 성행위와, 성경적 기준에서 벗어나는 각종 부정부패와 타락한 모습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지막 때의 경고로 또는 징조로 보여 주시는 것으로 알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이박준

 

*  (눅21:7)그들이 물어 이르되 예수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거짓 된) 사람이 내 이름(예수님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것이나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