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 영원한 행복
신뢰와 아름다운 대화는 좋은 만남을 지속하는 윤활유
사람은 세상에서 중요한 만남을 몇 차례 가집니다.
첫째는 부모와 자식의 만남입니다.
좋은 부모님이 계시고 좋은 자식을 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합니다.
다음은 형제간의 만남입니다.
요즘은 자녀를 하나만 낳으니 형제 개념이 무너지고 있지만, 그래도 형제가 있음은 좋은 것입니다.
그 다음 만남은 배우자입니다.
서로 문화와 배경이 다른 집에서 성장한 이성이 부부라는 이름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부부는 가장 친하면서도 가장 조심해야하는 관계이며, 허물없는 사이지만 가장 예를 잘 갖추어야 되는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남은 친구입니다
좋은 친구는 피를 나눈 형제보다 좋을 때도 있습니다.
형제에게나 부모에게 말 못하는 일도 좋은 친구에게는 털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만남은 어떤 경우에라도 온전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가 부족하고 허물 많은 존재이기 때문에,
언젠가 죄 된 본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허물을 초월하여 지낼 수 있다면 좋은데 서로의 이익 앞에서는 그것이 아닐 때가 빈번합니다.
최근 모 재벌 가문이 재산 분쟁으로 형제가 형제를 공격하고 과거사까지 들먹이며 막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돈이 남아돌아가도 더 가지고 싶고, 돈이 너무 많아 휴지(?) 같이 보일 지경인데도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말들을 하는 것 보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은 자기 이익과 쓸모없는 자존심 앞에서는 역시 별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하나님 말씀 지키는 일에는 양보가 없지만 다른 것은 얼마든지 융통성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인데 .......
***
그러나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습니다.
이 만남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고 영원히 지속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영광을 포기하고, 사람의 허물을 다 떠안고,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나를 찾아와주신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이 만남의 관계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으며 영원히 지속되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도 중하게 여겨 서로 신뢰와 아름다운 말로 소통하며 잘 관리하면 유익되어 좋지만, 예수님과의 만남을 잘 관리유지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자신을 죽임으로써 행복해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의 삶을 도우십니다.
분주 복잡한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야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기쁨으로 그분과 대화하고 그분을 따름으로 인해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어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
*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 (사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 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들어내 놓고 이야기)하자
* (요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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