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95 영원한 賞을 위하여

행복을 나눕니다 2012. 5. 11. 04:34

 

 

 

 

 

 

영원한 賞을 위하여

賞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것도 하나님 앞에서 받는데 .... 


사람은 누구나 賞 받는 것과 감투나 권력 소유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 되어 상을 받거나 감투가 주어지면 당연하고 좋은 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과 수고를 했을 것이므로 본인들도 기쁘고 주위 사람들도 감동과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억지로 소유하려고 엉뚱한 짓을 한다면 그것은 추하고 결과적으로는 부끄러운 일이고 패가망신할 일입니다. 최근 국회의원 당선자들 몇몇 사람들을 봐도 실감합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상과 권력과 명예와 감투를 소유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살 동안 잠시 좋고 기쁨을 가질 뿐, 우리가 세상 떠날 때는 다 버리고 가야 됩니다.

다른 말로하면 땅에 살아있는 동안은 조금 유익할 수도 있겠지만, 죽음 앞에서나 저 세상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세상 떠날 때도 유익하고, 죽어서는 더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영원한 상은 없을까?


성경의 가르침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복음을 내 삶 속에 실천하느라 인간적인 내 욕망이나 방법을 죽이는 삶과,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기 위하여 특별히 헌신하며 수고하는 일들 속에,

영원히 빛나는 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복음을 실천하며 산다는 것은 좁은 길을 걷는 삶이며 수고가 따릅니다.

그래도 복음을 위하여 복음 안에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에게는,

땅에서의 보상과 하늘나라의 상을 주신다고 주님은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땅의 것에는 집착하고 노력하고 투자하고 목숨까지 걸면서도

영원히 간직되고 누릴 수 있는 것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노력과 투자를 소홀히 합니다.


기억합시다.

땅에서 주어지는 상과 명예와 지위 등등 모든 것은,

일하기 위하여 주어진 직분이며 사명이요 환경이요,

영원히 위대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 받기 위하여 일 할 기회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히 열심히 일할지언정,

그것 가지고 교만하거나 우쭐대거나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영원한 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기회입니다.

현실을 회피하거나 모른체하고 도망치지 말고, 주님 안에서 정면으로 승부를 거십시오.


세상에서는 1등에게만 금메달을 주지만, 하나님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수고하였으면 꼴찌에게도 상을 주시는 좋은 분입니다.


비록 힘들고 인간적인 재미나 보람을 못 느껴도, 주님 나라에서 금 면류관 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금의 자리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상 주시기를 좋아하십니다.-이박준


*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고전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