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129 자녀에게 책임감을 가르칩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1. 10. 3. 06:31

 

 

자녀에게 책임감을 가르칩시다
잘못된 사랑이 아이의 장래를 망하게 한다


어느 엄마의 하루입니다.
이 엄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 준비를 다 해놓고 아이들의 준비물을 챙겨 학교에 보낸 다음에는 아이들 방 청소를 깨끗이 해놓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면 간식을 준비해 두었다가 함께 먹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밖에 나가 노는 동안 아이의 가방 속에서 가정 통신문을 꺼내 그날 숙제와 내일 가져갈 준비물을 확인합니다.

아이가 저녁 식사를 마치면 숙제와 일기 쓰는 것을 도와준 다음 침대에 눕혀 잠이 들 때까지 책을 읽어 주지요.

그리고 아이가 잠든 것을 확인한 다음 비로소 이 엄마는 방으로 돌아와서 기도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 엄마의 하루 일과가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마디로 이처럼 모든 것을 다 챙겨 주는 엄마 밑에서 자라난 아이는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지 못한 채 나중에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람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 가서 이 아이는 자기를 키워 준 엄마를 원망하게 되겠지요.
따라서 부모는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이 원칙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더하십시오.
그 아이는 근본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잠23: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지옥)에서 구원하리라

* (사51: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아이들을 바르고 강하게 키우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무조건 그들의 불편이 없도록 돌봐주는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매도 필요하고, 독수리의 새끼 양육법도 필요합니다. 훈련이 없이 자란 아이들은 나약하고 자립을 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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