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72 내 한계를 넘어 즐겁게 하시는 주님

행복을 나눕니다 2009. 7. 8. 06:56

내 한계를 넘어 즐겁게 하시는 주님
사람은 대부분 자기 한계 앞에서 주저하거나 좌절합니다.
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변화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

 

모든 사람은 자신의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에 제한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 있고 한계를 뛰어 넘는 삶도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여기 중풍 병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밥도 제 손으로 떠먹지 못하며 걷지도 못한다면 이것은 그 사람의 한계라 생각하고, 아쉽지만 당연히 그런 것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중풍병자가 지붕에 올라가고 집 천장을 뚫고 그 집 안으로 내려가 병을 고치고 나왔다면, 이것은 한계를 넘은 기적입니다.

 

어떻게 이런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었을까요? 자기 힘이 아닌 도움입니다.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도움으로 지붕에 올라갈 수 있었고, 주님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 주변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당신은 주변 친구나 가족과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무엇 보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성경(마9장)에 보면 중풍 병자와 친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친구들은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 앞에 보이기 위하여 병자를 들것에 메고 예수님 계신 곳에 갔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좋은 친구들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지붕위로 올라가 지붕을 뚫고 줄을 매어 환자를 달아 방으로 내렸습니다. 적극성을 보인 참 고맙고 좋은 친구들입니다.

사람은 무슨 일에나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환자를 보시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명하십니다
환자는 자기 힘으로는 일어날 수도 걸어갈 수도 없지만, 자기 한계를 넘도록 말씀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벌떡 일어나 걸어갔습니다.

 

중풍병자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자기 한계를 넘는 일을 시작했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자기 한계를 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십시오.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말씀은 기회입니다. 순종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들의 한계를 넘게 하시는 기적을 이루시려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으로 우리를 난감하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순종하셔야 내 한계를 넘어 즐거움을 맛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신 예수님이 그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형편과 처지만 생각하고 주저앉아 낙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도와 주기를 희망합니다.
사람은 조금 도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완전치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면 자신의 근본적 한계를 넘어 변화의 즐거움을 맛 보십니다.
인내의 한계, 고민의 한계, 근심의 한계, 가난의 한계, 질병의 한계 등 내 모든 형편의 한계를 넘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성경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당신도 주님의 능력을 통하여 당신의 한계를 넘는 즐거움 속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사진-철원광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