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70 아이 낳는 일, 하나님 말씀 실천하는 것

행복을 나눕니다 2009. 6. 8. 06:35


아이 낳는 일, 하나님 말씀 실천하는 것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하심
국가에도 기독교도 위기가 올 수 있고 존폐와도 관계되는 일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데 힘들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궁극적인 대책 세워야

 

 

5월은 가정의 달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정과 관계된 기념일도 많았지요.
어린이 날(5일), 어버이 날(8일), 가정의 날(15일), 성년의 날((18일), 부부의 날(21일).
그런데 [형제의 날]은 없답니다.

주안에서 형제끼리 서로 우애하고 잘 지내야 할 것을 강조하는 날도 있으면 좋을 법 한데...하기야 요즘 젊은 세대들 대부분이 아이를 하나만 낳아 형제가 없는 가정이 많으므로 [형제의 날]이 없을 법도 합니다.

 

가정 구성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구성해 주신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가정을 통하여 즐거움과 평안과 기쁨을 얻고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일이고, 또 하나는 자녀를 생산하여 번성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이라는 작품만 만드실 뿐 아니라, 그 작품이 복되고 아름답게 존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치도 해 놓으셨습니다.

 

부모 공경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부모 공경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주신다 하셨고, 자녀 양육이 어렵기 때문에 자녀를 통하여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자식은 여호와가 주신 기업(재산-산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대부분의 가정은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며 한 자녀로 만족하거나  아예 낳는 일을 기피하는 현상입니다. 이 일은 먼 장래를 생각하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계산상으로는 부모 세대가 다 세상을 떠나고 자녀세대가 되면 인구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의미도 됩니다. 계속 이런 비율로 세월이 흐르면 토종 한국인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생산하는 것은 남녀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을 통하여 생산하는 방법 이외는 없습니다. 이것이 창조주가 정해 놓은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는 반드시 아이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가정은 낳고 싶어도 잉태 자체가 되지 않아 인공 수정을 하는 등 온갖 방법을 다 써 보지만, 실패율이 더 많아 본인들도 안타까워하고 옆에서 보는 가족도 힘들어합니다. 이런 경우의 사람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를 낳을 수 있으면서도 자기 편리를 위하여 생산을 거부한다든가 축소할 때는 좀 문제가 다릅니다.

 

아이를 낳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복 있는 일입니다.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고 아이 낳기를 거부하면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거부하는 일이요, 생산을 임의로 축소하는 것도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면 온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힘들고 어렵다고 아이 낳는 일을 기피한다면, 무슨 일이나 힘들고 어려우면 하나님의 다른 말씀도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외면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물론 불가항력적인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몸이 약하다든지, 병이 있다든지, 아이를 잉태하면 산모의 건강이 치명적일 수 있다든지......

 

아이가 하나인 가정은 [하나도 힘들다] 하지만, 아이가 많은 가정은 첫째 아이 키울 때는 힘들었는데 여럿이 되니까 자기들끼리 어울려 잘 하기 때문에 도리어 쉽다고 합니다. 물론 이 시대에 사교육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맞벌이로 시간적 애로가 많이 힘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으면 많은 대로 대처하는 방법들을 하나님은 다 열어 놓으셨음을 믿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쉬운 것만 실천하고 힘든 것은 거부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가 아이 낳는 일을 기피하는 현실을 방치하면 먼 장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예측하고 각 가정들이 아이를 양육하는데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도록 지원하는 특별 대책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프랑스는 최근에 [아이를 낳기만 해라 양육은 정부가 하겠다]는 취지의 법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합니다.

프랑스가 왜 아이를 많이 낳으라며 대대적 출산복지 정책을 쓸까요?
프랑스 여성들의 평균 출산율은 1.9명이랍니다. 한국은 1.2명으로 세계에서 꼴찌입니다.

 

한국보다는 출산율이 높은데도 특단의 조치를 취한 이유가 뭘까요?
자녀를 적게 낳으면 먼 장래에 프랑스 토종인구는 지상에서 없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이웃 독일의 현상을 보고 참고했을 것이고, 자기들도 실제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독일은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였고 유능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가 텅텅 비고 주일에 예배하는 성도가 없어 목사나 신부가 할 일이 없을 정도랍니다. 그 대신 이방종교인 이슬람 인구는 점점 왕성하고 있음을 봅니다

 

왜 그렇게 됐을까요?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어 잘 사는 나라였고, 남녀평등이 실천된 나라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로 진출한 여성들은 출산이 자기 진로나 출세에 거추장스런 일이 되어 버렸고, 먹고 즐기고 놀고 편안한 일만 선호하다 보니,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며 힘들게 일 할 사람이 부족하여, 기계는 멈춰서고 산업 생산에 차질을 가져 오게 됐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이웃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이민 오게 해서 힘든 일을 시켰는데, 가난한 이민자 대부분이 이슬람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50여 년의 월이 흐른 지금, 토종 독일 인구는 점점 감소했고, 이슬람인구는 종교적 계율에 의거 다산을 하므로 그 수는 엄청 불어난 모양입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출산율이 높은 독일입니다.

아울러 독일의 기독교는 위기이고 이슬람은 콧노래를 부르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외국계 이민 가정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 이민자를 받아야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한국인들도 궂은 일이나 힘든 일을 계속 기피하고, 가정마다 아이는 하나만 낳거나 낳지 않으므로, 멀지 않은 장래에 힘든 일 궂은 일을 맡아 해 줄 사람을 이민자로 대처하는 법이 마련될 처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토종 한국인은 점점 줄어들고 이민자 대부분은 한국 땅에서 다산할 것이므로 언젠가는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문제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대형 교회를 선호하는 기존 교인들의 수평이동으로 대형 교회는 성장하는 것 같이 보여도 전체적인 면에서는 성장이 멈췄거나 숫자가 감소하는데, 이슬람의 인구는 한국 땅에서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은 공공연하게 이슬람 율법을 강의하고 있고 그들의 [알라]는 기독교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그것이 아닌데.

 

하나님의 말씀은 일 점 일 획도 틀리지 않고 다 이루어진다고 믿는 신앙에서 보면, 자녀 낳는 일을 소홀히 하므로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알고, 기독교인들은 자녀를 많이 낳아 기독교인 자연 증가를 도모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도 되고 위기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국가적 입장에서도 자녀를 낳기만 하면 정부가 책임지고 양육해 주는 복지 정책을 잘 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족의 장래도 인구 감소로 위기가 올 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신앙인들은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며 말씀을 잘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박준) (사진-흰코스모스)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