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63 내가 네 집에 있으리라

행복을 나눕니다 2008. 10. 6. 07:24


내가 네 집에 있으리라

즐겁고 기쁘게 맞아야 할 분 예수님
삶이 아름답게 달라져


삭개오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른이지만 키는 아주 작은 편이고, 돈은 엄청나게 많으나 행복하지 못하고, 주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사람입니다.

 

유대나라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그 시절에, 삭개오의 직업은 세리(稅吏)였습니다. 세리의 일은, 유대나라의 한 지역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많은 세금을 부당하게 거두어 일정액만 로마 정부에 바치고, 남는 액수는 자기가 독식하는 아주 못된 직업입니다.


이 일은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많이 살뿐 아니라 사람 취급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돈은 많으나 불행했고, 그래서 새로운 삶의 돌파구에 갈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이 자기 동네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길거리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진을 치고있어, 키 작은 삭개오는 궁여지책으로 길가 뽕나무 위로 올라가 예수님이 지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일행이 오시다가 뽕나무 아래 멈춰 서시며 말씀하시기를 [삭개오야 내려 오라 오늘 내가 네 집에 갈 것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삭개오도 놀랐고 주민들도 놀랐습니다.
과거에 예수님을 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름을 부르시고 또 그 집에 가시겠다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삭개오를 나쁜 사람 취급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집에 오지를 않을 뿐 아니라 가까이 오지도 않고 대화하는 것도 꺼리는데, 예수님이 오시겠다니 너무 좋아서 얼른 뛰어내려 자기 집으로 안내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 ~ 얼마나 부러운 일이며 아름답고 감격한 시간인지요!


주님을 만난 후 삭개오는 진정한 삶이 무엇이며 깨닫고 주님께 약속하고 배운 대로 기쁜 마음으로 행하면서 행복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 차별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십니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 주님을 맞이하고
주님 안에서 새 삶을 살기를 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오늘 당신 집과 당신의 삶 속에 모시기를 소원하십시오.
[000야 오늘 내가 내 집에 유하여야겠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계시는 집과 삶은 세상이 주는 행복과 다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주님을 모시지 못하고 예수님을 구경만 하는 사람은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없어 세상살이에 만족이 없고 열매도 없습니다.

주님이 당신 집에 유하시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영접하시기를 부탁합니다.
 
*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눅19장5)

 

*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장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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