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389. 기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4. 3. 22. 00:00

 

기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 (행 16:30-32)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 삶은 기회요 결단입니다.

    모든 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삶이 복됩니다.

기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바울과 실라라는 사람은,

예수님을 전한다는 죄 아닌 죄목으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도 후회하거나 두려워 떨지 않고 찬송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난 것 같이, 감옥 터가 흔들리더니 옥문이 열리고 주변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간수장(看守長)은 죄수가 전부 도망간 줄 알고 자책감에 자결하려고 합니다.

그때

바울이 간수장을 향하여 “자결하지 말라 죄수가 그대로 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간수가 확인해 보니 다행히 죄수는 그대로였습니다.

 

간수가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 보니

이런 일은 사람이 한 일이 아니라,

바울과 실라라는 죄수의 찬송으로 일어난 일이므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 바울 일행을 향하여 물었습니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느냐?”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고 했습니다.

 

그 후 바울 일행은 간수장의 집에 초대받았는데,

그 집에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기억합시다.

바울 일행은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 되었지만, 한숨 쉬거나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옥에 들어간 것은 인간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은 간수장의 집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기회로 활용하셨습니다.

 

간수장이 복음을 듣고 회개(悔改)하고 세례를 받는 기적이 일어난 것은,

간수장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졌습니다.

문제는

각자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느냐 활용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간수장은 기회를 붙잡았고,

바울과 일행은 억울한 감옥 생활하면서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기회를 선하게 활용하거나 안 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다릅니다.

.......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도 당장 의 애로만 생각하고 기회를 놓치면,

낳고 싶어도 영원히 못 낳을 수 있습니다.

 

부모 공경도 살아 계실 때 해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면 크게 탄식합니다.

 

젊었을 때 할 일을 소흘히 하면, 늙어서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 사람의 일생은 순간순간이 기회요 결단의 순간입니다

어려운 때가 기회일 수도 있고, 좋은 때가 기회일 수 있으며, 병들고 곤고(困苦)한 때나 출세한 때도 선을 행할 기회일 수 있으며, 쓰임 받을 기회이므로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 주어진 삶의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와 용기를 얻도록 기도하세요,

 

▶ 하나님은 당신을 통하여 일하시려고 계획하셨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기회를 선용합시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