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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0. 북한은 “구소련 할머니 시대 같아”

행복을 나눕니다 2024. 3. 11. 00:00

 

 

북한은 구소련 할머니 시대 같아

최근 북한을 여행한 러시아 여행자의 말

 

알렉세이 스타리츠코프 연해주 국제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제1차 관광단이 지난 9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알렉세이 스타리츠코프 연해주 국제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제1차 관광단이 지난 9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관광객들이 북한을 찾았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9일 러시아 관광객 97명은 고려항공 여객기를 타고 북한을 방문했다. 이들은 평양 김일성 광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원산 마식령스키장 리조트 등을 둘러본 뒤 12일 러시아로 돌아갔다.

 

4일간의 여행비용은 1인당 750달러(약 100만 원)였다. 관광객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와 항상 동행해야 했다.

 

러시아 여행 블로거 일리야 보스크레센스키는 북한 측에 직업을 상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속였을 정도로 불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북한 방문을 선택한 이유는 말로만 전해 듣던 옛 소련과 북한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스크레센스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보면 (소련 시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이렇게 살았을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며 “과거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도시에 광고가 없고 전시된 것이라곤 당 슬로건과 깃발뿐”이라고 말했다.

 

관광객 중 한 명인 레나 비치코바도 이번 관광에 걱정이 앞섰지만, ‘은둔의 왕국’으로 통하는 북한을 여행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치코바는 “군인이나 제복을 입은 사람, 건설 중인 건물은 찍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신문이나 잡지를 접을 때 (북한) 지도자의 사진이 구겨지도록 하면 안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관객이 97명뿐인데도 어린이 약 200명이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며 “우리는 그들이 북한에 대한 특정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히 보면 그것(이미지)이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며 다른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관광은 지난해 9월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연해주 대표단과 북한 당국 간 체결한 협정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는 내달에도 북한에 2, 3차 단체 관광객을 보낼 계획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입력 2024-02-28 06:51업데이트 2024-02-28 07:08

여행한 러시아 관광객들 할머니 살던 소련 같아동아일보 (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228/123727956/2?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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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 찬양하면 하나님께 영광되고, 자신은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각종 노래가 많습니다.

사람의 흥을 돋우는 노래도 있고, 특정인을 높이는 강요된 노래도 있습니다.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자신은 즐겁고 복 됩니다.

 

▶ 하나님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복입니다.

왜냐하면,

죄인이고 부정한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을 받으신다는 것은, 큰 사랑입니다.

 

▶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은, 음악성이 좋은 사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정과 박자가 잘 맞지 않고, 목소리가 별로인 사람이 드리는 찬양도 그 마음과 믿음 따라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물론 음악 전문가가 신앙을 바탕으로 찬양한다면 더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 찬양은 소리로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만물들, 즉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들도 그들의 아름다움으로 창조주를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참 신앙인은,

환경과 고락을 초월하여 삶레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찬송했으며, 양치기였든 다윗은 들판에서도 찬양했고 왕이 되었어도 찬양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믿음의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삶은 복 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