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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5. 러시아 아내가, 한국 남편 위하여 새벽 배송

행복을 나눕니다 2024. 3. 18. 00:00

 

러시아 아내가, 한국 남편 위하여 새벽 배송

"오빤 내 뒤에 있어"25세 러시아 아내, 설암 환자인 한국 남편 사랑해서

 

러시아 출신 20대 여성 폴리나 씨(사진 왼쪽)가 암 투병 중인 한국인 남편을 위해 새벽 배송을 하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캡처

 

한국 남성과 결혼한 러시아 출신 20대 여성이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새벽 배송을 하는 사연이 알려졌다.

 

12일 온라인 상에서는 러시아 출신 폴리나 씨(25)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폴리나랑’에 게시된 영상이 조회수 28만회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5세인 폴리나 씨는 한국인 문상원 씨와 결혼해 3년 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문상원 씨는 러시아 여행 중에 아내 폴리나 씨를 만났다.

 

부부는 2018년 반려동물 간식 사업·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빚만 2억 원을 지게 됐다. 결국 부부는 새벽 배송일을 시작했는데 남편 문씨가 올해 초 설암 진단을 받았다.

 

폴리나 씨는 “(남편의 암 소식을 들었을 때) 울었지만, 남편이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남편에게는 기분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폴리나 씨는 낮에는 남편 간호를 하고 밤에는 홀로 새벽 배송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폭설 등 궂은 날씨에도 배송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남편 문씨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면서 부부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폴리나 씨는 “한국어로 배송 주소를 찾아다니는 게 서툴고 늦었지만, 이제는 제법 속도도 나서 잘하고 있다”며 “(암에 걸린 남편은) 앞으로 5년 간 매일 과일과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매일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출신 20대 여성 폴리나 씨가 암 투병 중인 한국인 남편을 위해 새벽 배송을 하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캡처

 

그는 최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남자가 앞에 나서고 여자는 늘 한발 물러나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런데 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상황이 이럴 땐 그냥 이대로 있어. 오빠는 그냥 내 등 뒤에 서 있기만 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남편 문씨는 “하루는 아내가 제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고 부엌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이 여성의 삶을 제가 그냥 고스란히 일기처럼 담고 싶었다”며 “그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국에서 언어도 힘들 텐데 대단하고 참으로 존경스럽다”,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아직 이런 순수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건 따뜻한 위안이 된다”,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폴리나 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새벽배송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중앙일보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업데이트 2024.03.12 16:33

"오빤 내 뒤에 있어"25세 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 중앙일보 (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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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  기도하고 기적을 체험합시다.

    기도는 하나님께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첫째 이유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가 있을 때 혼자 아파하고 자기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무리수를 들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아뢰고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고, 성령의 도움으로 승리하기 우하여 힘을 얻기 위함입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기도해 봤나요?.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면 감사하며 순종하면 복됩니다.

또 마음의 병이나, 육신의 병이나, 영적 병이나, 환경적 어려운 문제나,

무슨 일이라도,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도록 기도한다면 잘하는 것입니다.

 

▶ 기도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부정하면 손해 봅니다.

기독교 역사에 수많은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문제 앞에서 기적을 맛보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고 전능하신 분이므로 얼마든지 우리를 복되게 인도하실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적을 체험합시다.

 

▶ 그런데

기도하며 조심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정중한 예(禮)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히 진심으로 쉬지 않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내가 기도는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더해야 합니다.

 

기도가 즉각 이뤄질 때도 있지만,

기다려야 될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이뤄 주시는 날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기다리는 기간은, 내가 회개하며 훈련받는 과정이거나, 성숙해지는 시간입니다.

 

기도를 마칠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얻으며, 기적을 체험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