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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5. 꽃 배달 할아버지의 미담

행복을 나눕니다 2024. 3. 4. 00:00

꽃 배달 할아버지의 미담

아직 개시 안했죠?” 꽃배달 할아버지 행동에 눈물 쏟은 카페 사장

 

 

A씨가 노인이 돈을 건네려 하자 손사래를 치고 있다. /인스타그램 @future_mind.lounge

 

카페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해준 할아버지에게 커피를 대접하려던 카페 사장이 오히려 감동을 받아 눈물까지 흘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문을 연 서울의 한 카페 사장이 공개한 영상과 사연이 공유됐다.

 

카페 사장 A씨에 따르면 영하 15도를 기록한 지난 1월 23일 아침 새로 문을 연 A씨 카페 앞에 차 한 대가 멈춰선 후 노인 한 명이 들어왔다. 노인은 A씨 친구가 보낸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하러 온 것이었다.

 

노인이 차에서 커다란 화분을 가져와 A씨에게 전달한 후 나가려는데 A씨는 “어르신, 커피 한 잔 드릴까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노인은 “그럼 카페라테 한 잔 부탁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A씨는 “그럼요”라고 답한 후 카페라테를 만들기 시작했다.

 

A씨가 완성된 카페라테를 건네자 노인은 갑자기 지갑에서 1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A씨에게 주려고 했다.

 

A씨는 손사래를 치며 “아유, 이런 거 바라고 드리는 게 아니다”라고 거절했지만, 노인은 “아침에 일찍 열어서 아직 (첫 영업) 개시 안 했죠? 내가 팔아줘야지”라며 거듭 돈을 건넸다.

 

노인은 “그냥 받아라. 괜찮다”며 “내가 꽃 배송하면서 커피 대접받은 적이 처음이다. 고마워서 그런 거니까 받아요”라며 돈을 A씨 손에 쥐여줬다. 이후 노인은 “많이 팔아요”라고 덕담을 건넨 뒤 떠났다.

 

A씨가 노인이 떠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future_mind.lounge

 

공개된 당시 가게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노인이 떠난 후 한동안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A씨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고 했다.

 

A씨는 카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연을 알린 후 “나이가 마흔이 넘고, 사회생활도 많이 했다 생각했는데 매일매일이 새롭고, 하루하루가 배움의 연속이다”라며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했다.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카페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해당 게시물은 26일 오후 6시 기준 약 43만명의 공감을 얻었고, 6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이 먹먹하다. 이런 따뜻한 분들이 주변에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울었다” “이렇게 멋있게 늙고 싶다” “두 분 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2.26. 18:18 업데이트 2024.02.26. 19:01

아직 개시 안했죠?” 꽃배달 할아버지 행동에 눈물 쏟은 카페 사장 (chosun.com)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2/26/CHYCM3LHJ5CZBCAUG5FEE3A3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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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 가난한 사람 보살피면 복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 강국인 것은, 그만큼 잘 산다는 의미지만, 그러나 잘사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도 그늘지고 어렵고 힘든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난하고 힘들어 자살하는 사람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자살자 중에 노인이 제일 많고, 그다음이 청소년들이라고 하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경제개발에 내몰려 죽어라 일은 했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결과이고, 청소년들의 자살은 상대적 박탈감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가진 자들이 분별없이 흥청망청 쓰고, 갑질할 때,

가난하고 약한 사람은 허리띠 졸라매고 눈물 머금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가진 자 중에는, 이웃을 돕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속된 말로 새 발의 피 정도입니다.

 

약자나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돌보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재앙의 날에도 그를 보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가난하다는 말은

건강이 약하거나 환경이 어렵거나 돈이 없는 등, 모든 면에서 약자입니다.

약자를 무시하고 돌보지 않는 행위는 교만이요 죄입니다.

 

약자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사람이므로, 무시하거나 소외시키지 말고 함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많이 가졌다고,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니고, 전부 버리고 가는데.

많이 가졌다고 그것으로 천국 입장권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가졌다고, 장수하는 것도 아닌데,

기회를 만들어 많이 나누며 복된 일을 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이웃을 도우면, 약자는 갚을 길이 없으므로, 약자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시고, 영광도 받으시고,

영원한 천국 상급도 보장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