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240. 교만은, 내 힘만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

행복을 나눕니다 2023. 8. 17. 00:00

교만은, 내 힘만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

교만을 회개하다. 현숙 폴리 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인지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다 잘될 것으로 생각했다.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교회밖에 모르고 성장했지만, 하나님보다는 인간의 능력이 성공의 비결이라 믿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면 결혼도 잘하고 풍족하게 살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1985년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불신자 배우자와 이혼했고 그렇게 죽도록 일했어도 건강 문제가 생겨 일도 못 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2000년, 40세가 돼서야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 없는 삶은 의미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미국 한인교회에서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나 중심이던 삶을 회개했다. 대학 시절 선교사가 되기로 서원했던 생각이 나면서,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문제는 이혼 경력이 있고 능력도 없고 부족해 하나님이 나를 과연 사용하실까 하는 의문이었다.

 

그때 고린도전서 1장 27~29절 말씀을 읽었다.

하나님이 선택하는 사람은 미련하고 세상에서 약하고 천하며 멸시받고 가진 게 없는 나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야 큰일을 해도 사람들이 ‘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야’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테니 말이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이 내가 어떤 모습이었을 때 선택해주셨는지 기억하는 것뿐이었다.

 

이후

하나님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달라’는 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최고의 남편과 ‘순교자의 소리’를 주셨다.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겉모습이 계속 화려해졌다. ‘순교자의 소리’ 대표, 국제 콘퍼런스 강사, 캐나다100 헌틀리 스트리트(Huntley Street) >

전 세계 70개국 출연 등
자칫하면.

하나님이 나를 선택 하신 본모습을 잊어버려 하나님이 영광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약력> △㈔한국 순교자의소리 대표 △한국 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 이사 △프라소 한국 설립자 겸 회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M.Div.) △미국 콜로라도 크리스천대(상담학 석사) △미국 리젠트대(리더십 박사)

 

기사입력 2022.12.31 03:01 기자명더미션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내 힘만으로 살 수 있다는 교만을 회개하다 < 미션 토요판 < 기획연재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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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부탁하고 호소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실한 믿음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 수많은 사람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기도는 문제를 푸는 열쇠며 기적을 일으키는 원천이며 겸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되,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올리는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므로, 진실하게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기도를 전부 듣고 계신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 내용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항의하거나, 하나님을 설득하려는 내용을 담으면 안 됩니다. 욕심을 이루려는 기도, 죄 된 일을 성취하려는 기도, 남을 해치는 기도, 하나님의 영광 가리는 기도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기도는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전부 기억하셨다가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이루십니다.

 

♥ 어려움이 있고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이거나 삶을 포기하는 행동입니다.

편하고 좋다고 기도하지 않는 것도 장래가 없는 위험한 삶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 보이십시오!

그러면 땅에서는 물론이고 천국까지 보장받습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