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245. 운동선수의 선한 기도에 감동

행복을 나눕니다 2023. 8. 24. 00:00

운동선수의 선한 기도에 감동

승리보다 저와 상대 선수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선한 기도로 감동을 준 열아홉 테니스 스타 윔블던 깜짝 스타코코 가우프

 

무바달라 시티오픈 최연소 우승

경기 전·후 드리는 기도로 반향

 

19살 미국 테니스 스타의 선한 기도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승자와 패자로 나누어지는 냉혹한 프로 세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내게 해달라” “실수하지 않게 해달라”는 식이 아닌 ‘저와 제 상대 선수를 안전하게 해달라’고 상대 선수마저 생각하는 선한 뜻을 담은 기도이기 때문이다.

 

코코 가우프(오른쪽)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록크릭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P) 투어 무바달라 시티오픈(WTA 500) 여자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가우프가 데뷔 후 거둔 가장 큰 규모 대회 우승이자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라는 쾌거이기도 했다.

 

미 기독교매체 크리스천포스트(CP)는 가우프가 이번 우승 후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과 교회 식구에게 돌렸다고 7일 보도했다. 그는 “먼저 우승 결과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에게 감사를 올린다”며 “지난달 열린 윔블던 대회 1회전에서 패한 뒤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교회 식구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이 있었다. 하나님과 저를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내 선수 경력 중 최고의 타이틀을 얻었다. 무슨 말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며 ‘빌립보서 4:13’이라고 적었다. 이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성경 구절이다. 가우프는 미 플로리다주 보인턴비치에 1908년 세워진 세인트존선교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CP는 전했다.

 

가우프는 과거에도 스포츠 선수로서 신앙심을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8살 때부터 매번 경기 전에 하나님께 특별한 기도를 아버지와 함께 드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대해 기도를 낭비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얘기하며 자신의 기도 내용을 공개했다.

 

“아버지와 저는 우승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와 제 상대 선수를 안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기도하죠.”

 

가우프는 15살이던 2019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여자 단식에서 본선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테니스계 전설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꺾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가우프의 세계 랭킹은 313위에 불과했다.

 

국민일보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기사입력 2023.08.10 03:04

승리보다 저와 상대 선수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선한 기도로 감동을 준 열아홉 테니스 스타 < 해외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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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어려움을 당하면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외롭고 쓸쓸하고 두렵다는 의미입니다. 더구나 혼자서 험한 세파를 헤쳐 나간다 생각하면 포기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됩니다.

 

친구나 이웃이나 가족이 주변에 있다면 그나마 좀 나은 편이지만, 시대가 각박하고 그들도 힘든 세월을 살고 있으니 크게 기대할 바는 못 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시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고 하십니다.

감사하고 감격할 뿐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절대로 먼저 우리를 외면하거나 떠나시지 않습니다.

 

혹시 내가 잘 못하거나 실수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해도 회개하도록 인도하실지언정 버리지는 않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감사합니다.

 

국가도 군대도 개인도 가정도 어디에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강하고 담대하며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당신은 어떤 경우에도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아시며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호소하십시오! 외로워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마세요!

세상이 나를 버려도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다만,

내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주만 바라고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버려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평강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