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013. 높아지고 잘될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9. 23. 00:00

 

높아지고 잘될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 (신 32:15--) 15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 평안하고 높아지고 좋습니까?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에 가장 호사스럽고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은 솔로몬 왕으로 성경에 기록됐습니다. 성경에는 솔로몬 왕 전에도 후에도 솔로몬 같이 부귀와 태평성대를 누린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년에 한 말은 “헛되고 헛되고 또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외쳤습니다.

 

솔로몬처럼 살아보지 않아서 실감은 못 할지 모르나 사실 그런 삶도 하루 이틀 즉 짧은 기간에는 좋았을지 모르나 날마다 먹고 논다면 특별할 것이 없을 것이고 지루하고 싫증 날 일입니다. 모든 것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솔로몬이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나 아무 염려가 없고, 편하고 잘되고 좋은 일만 있으니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다가 결국은 죄를 많이 범한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수많은 여인을 처첩으로 두었는데, 그 처첩들이 자기 나라에서 섬기든 우상을 가져와 나라를 어지럽히게 됩니다.

따라서 솔로몬도 여인들의 치만 폭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가 죽은 직후 그의 자녀에 의하여 나라는 둘로 갈라져 동족끼리 싸우다가 결국은 다 망하게 되는 불행도 겪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억합시다.

좋을 때, 잘 될 때, 편할 때, 높아질 때, 정신 차리고 더욱 조심합시다.

안일하고 나태하고 교만하여 쉽게 범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사람은 이를 잘 깨닫지 못하기 쉽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높아지고 좋아지기 위하여 긴장하고 조심하는데, 목적을 이루고 나면 느슨해져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대부분 쾌락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경계심을 가지고 자기를 다잡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430년간 종살이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목적지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미래에 대하여 경고하십니다.

 

“너희는 가나안에 들어가 평안하고 배부르고 잘 살게 면 하나님을 떠나고 이방 사람의 외모만 보고 혼인하여 잡족을 이루고, 이방인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노하게 할 것이다.”라고 미리 경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도 전부 알고 계십니다.

민족의 미래도 아시고 개인의 미래도 아시고 경고로 예언 하시기도 합니다.

이는 누구든지 해당하는 일이므로 장래가 복되도록 관리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어떤 환경에서든지 정신 차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도(正道)를 걷기 위하여 힘쓰는 복된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