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022. 고난 극복과 희망은 믿음으로 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0. 7. 00:00

 

 

고난 극복과 희망은 믿음으로 됩니다.

 

* (50 :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

 

# 고난 중에도 희망을 가집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노인 세대는 대부분 청소년과 청년 시절에 이 말을 수없이 많이 들으며 자랐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망을 가지고 이루어 놓은 기반 위에 젊은 세대들이 꽃을 피우고 누리며 삽니다. 고마운 줄 알아야 합니다.

 

요셉이라는 사람은 18세부터 30세가 될 때까지는 상상이 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실망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희망을 가집니다.

 

그가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으나 형제들의 시기심으로 뜻하지 않게 애급 나라에 종으로 팔려 갔고, 종살이 하면서는 주인 여자로부터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도 하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려고 힘썼고 하나님만 섬기는 삶을 견지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꿈 해석의 능력이 있어 애급 왕의 꿈을 해석해 주면서 단번에 애급의 총리가 됩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회하신 작품입니다.

 

총리가 된 후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비축했고, 곧이어 닥친 7년 흉년에 각지에서 곡식을 구하려 애급으로 오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서 자기를 미워한 형제를 우연히 만났고 그 후 부모님과 형제들의 가족을 애급으로 모셔다가 큰 민족을 이루며 삽니다. 그는 고난을 잘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파란만장한 삶을 살은 요셉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여 죽음을 맞습니다.

그때 형제들과 자기 민족에게 유명한 말을 남기며 희망을 줍니다.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 요셉은 어쩌서 고난 중에도 희망을 품었고 삶을 마칠 때 유언으로 희망의 말을 남길 수 있었을까요?

만약 요셉이 고난당 할 때 자기의 초라한 모습만 보았다면 희망은커녕 절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졌기에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죽으면서도 가족과 민족에게 희망의 말을 남긴 것도, 과거에 자기와 함께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을 믿었고 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희망의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와 능력을 믿고 의지하므로 고난을 극복하고 희망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우리와 함께하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함께하십니다.

개인과도 함께 하시고 대한민국과도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이나 대한민국을 위하여 세워 두신 세밀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희망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원망하지 말 것이며 자질구레한 우상에 함몰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염려되는 일이 나타나므로 깨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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