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008. 전적 은혜요 사랑이며 능력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9. 16. 00:00

 

전적 은혜요 사랑이며 능력입니다.

 

* (13:21-22)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오늘이 있음은, 내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일이 잘되면 자기가 잘해서 잘된 줄 알고 우쭐대며 건방을 떨고, 반대로 잘 못 되면 전부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엄청난 착각입니다.

 

노력과 수고는 어느 정도 했겠지만, 그 일의 배경에는 전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이 있었음을 믿고 겸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 사람들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때 애급에서 430년간 종으로 죽을 고생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종살이에서 해방 시키려고 악한 왕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며 바로 왕을 굴복시켜 이스라엘을 해방 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해방은 그들이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고 전적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은 되었으나 애급을 탈출하려면 홍해를 건너야 하는데, 배 한 척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는 애급 군대가 따라오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바닷물을 갈라지게 하여 대로(大路)를 만들어 장정만 60만 명, 남녀노소 합하면 약 300만 명이 물 한방 묻히지 않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하는 능력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가는 기간이 무려 40년이었고 그동안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할 때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해를 가려 더위를 막아 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추위와 어두움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는 전부 하나님의 사랑이요 능력이었습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훈련된 군대도 없고 무기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여로에 숱한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때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기게 하시며 광야를 통과하여 목적지 가나안에 들어가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또, 광야 40년 동안 농사짓지 않았으나 만나와 메추라기를 날마다 내려 주셔서 그 많은 백성이 먹고살았고, 우물을 파지 않았지만, 풍부한 물을 공급해 주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그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발생한 원인은 간단합니다.

조금 평안하면 하나님을 떠나 그 지역에 죄 된 문화를 따랐고, 조금 염려되는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므로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무조건 감사하고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으로, 개인과 대한민국과 온 세계를 관리하시며 보호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복됩니다.

 

물론 사람이 노력하고 수고는 해야 합니다.

그런데 노력과 수고도 한계가 있으며, 내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야 하고 지혜도 주셔야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잘해서 오늘이 있는 줄로 착각하고 교만하고 건방을 떠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뭔가 좀 불편하거나 아쉬우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모습입니다.

.........

 

명심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복 주시고 인도하시는 것은 결코 우리가 잘나고 멋지고 그럴 자격을 갖춰서가 아닙니다.

전적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로 주신 능력의 덕택입니다.

 

혹시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해가 안 됩니까?

그러면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셨습니까?

남 탓이나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문제의 원인이 죄 때문이면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의 실책이었으면 털고 일어서서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누명으로 당하는 억울한 일이면 하나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지 따지지 말고 무조건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희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삶에서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위대하거나 잘났거나 훌륭해서가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요 사랑이며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명자의 삶을 살아야 하고 겸손히 충성스럽게 헌신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며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봐야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