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賞) 받기를 기대합시다.
* (딤후 4:7-8)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 상 받을 확신 있으면 복됩니다.
바울의 출생과 성장은 귀족 가문에서였습니다. 그가 청년 때 예수님 믿는 사람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는 일에 앞장서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강하게 비춰 눈이 보이지 않았고 하늘의 음성을 듣습니다.
♥ 그때 바울이 묻습니다.“누구십니까?”
소리 들리기를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라는 소리를 듣고 기겁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눈도 뜨고 회개하게 됩니다.
그 후 그는.
예수님의 진실한 제자가 되어,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죽은지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고 40일 후에 승천하셨다고 증언합니다. 바울은 평생을 예수님의 복음 전하는 일에 충성하다가 순교하게 됩니다.
♥ 그런 그가.
마지막에 믿음의 아들이요 목회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으니 이제는 나를 위하여 예비된 면류관 받을 일만 남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뿐 아니라 이런 상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했습니다.
삶이 짧거나 길거나 호사했거나 고난 당했거나를 막론하고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이 복된 자요 성공자입니다. 살아생전 성공한 것 같고 돈 많고 출세했다고 좋아해도 노년이나 죽음이 복되지 않으면 별로입니다.
바울은 귀족으로 살며 부귀영화를 누렸으나 죄를 범했고 지나고 보니 후회와 실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비록 가난하고 천한 직업을 가지고 예수님의 복음 전하는 삶을 살며 온갖 고난을 겪지만, 하늘나라에서 상 받는 것을 확신하고 사모하며 행복했습니다.
♥ 우리 함께 하나님 나라에서 상 받을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땅에서 상이라고 받는 것들은 하나님 나라에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왜? 하나님 나라에서는 쓸모가 없어서 입니다.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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