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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4.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3. 7. 00:00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었다

푸틴, 우크라 침공9시간만에 수도 포위

 

“우크라는 무기 버려라, 다른 국가는 방해 말라”

바이든 “동맹과 대응… 죽음·파괴 책임 묻겠다”

우크라 대통령은 침략자에 “평화 원한다” 읍소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하르키우 추구예프 공항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AFP 연합뉴스

 

러시아가 24일 오전(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침공을 시작했다. 러시아군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90㎞ 떨어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북동부 대도시 하르키우의 외곽까지 진출해 본격적인 시가지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침공이 시작된 지 불과 9시간 만에 주요 도시 진입을 눈에 둔 것이다.

 

러시아군은 또 남동부 항구 도시 오데사와 마리우폴에 대한 상륙 작전, 벨라루스군과의 합동 육로 진격,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 북동부 소도시 추위브에서는 미사일 공격으로 아파트가 파괴돼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민간인 피해 사례도 속출했다. 이날 러시아 공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인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침공’을 시작했다”며 “이는 침략 전쟁”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침공은 모스크바 시각 오전 6시에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과 함께 시작됐다. 푸틴은 “특별 군사 작전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것을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비나치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군 병사는 즉각 무기를 내려놓고 귀가하라고 경고했다.

 

1시간 시차가 있는 키예프에서는 새벽 5시부터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키예프의 핵심 시설들에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이 잇따라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항공기 5대와 헬리콥터를 격추했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측은 이를 부인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전날 대러 경제 제재를 동시 발표하며 푸틴의 돈줄 죄기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연설에서 푸틴은 누구든 우리를 방해하거나 나아가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을 조성하는 자들은 러시아가 즉각 대응할 것이며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후과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첨단 기술 수출 통제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 퇴출 등의 제재를 가하면 러시아도 보복에 나설 것을 예고한 것이다.

 

러시아의 공격 개시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유 없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에 대해 “세계가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란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은 “러시아만이 이 공격이 가져올 죽음과 파괴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단결해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뒤 G7(주요 7국) 정상들과 러시아에 부과할 제재에 대해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제 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조선일보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2.02.25. 03:06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2/25/NADAKQAWTFGNJMY3AJYH4X45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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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아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입니다.

    어려운 현실에 처한 백성을 향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아 33:3)

 

지금의 이스라엘 나라는 중동의 강대국 옆에 작은 국토면적(한국의 강원도 정도)에 인구도 800만 명 정도이지만, 세계를 향하여서나 중동 강국에게 큰소리치는 강하고 부유한 나라로 존재합니다.

 

이는 그들의 모든 환경이 유리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적 의지하는 신앙 무장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으므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스라엘도 한때는 하나님께 범죄 하여 나라가 망해 국토도 빼앗기고 백성은 국제 고아가 되어 세계 각지에 흩어져 고난을 겪는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하나님을 찾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때가 되매 회복된 복된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회복되며 강해집니다.

그것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배경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희생하신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자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찾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