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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7.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됐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10. 20. 00:00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됐다

소프라노 조수미, 오는 20249월까지 3년간 교수직 수행

 

전날 화상 연결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조수미 KAIST 초빙석학교수. KAIST 제공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됐다. 임용 기간은 2024년 9월까지 총 3년이다.

 

15일 KAIST에 따르면 조수미 교수는 내년도 1학기부터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맡게 된다. 또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음악 연주 분석 및 생성에 관한 기초 연구, 미래의 공연 제작과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문화기술대학원에 설립되는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ʼ를 통해 KAIST 교수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 연구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아바타·홀로그램·혼합현실 등 가상 연주자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한 영상기술과 사운드의 통합 기술,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의 소통을 위한 인터렉션 기술, 메타버스나 대체 불가 토큰(NFT) 등 미래 공연 산업 플랫폼·저작권 연구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한다.

 

오는 12월에는 특별 공연을 개최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전날 오후 KAIST 학술문화관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조 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에는 포르투갈에 체류 중인 조 교수를 대신해 소속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의 조영준 대표가 임명장을 받았다.

 

조수미 교수는 화상 연결을 통해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인 KAIST의 초빙석학교수로 학생들을 만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조수미 교수의 경험과 정신이 KAIST 구성원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조수미 교수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 주빈 메타(Zubin Mehta), 제임스 레바인(James Levine) 등의 세계 최상급 지휘자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40여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영화음악·가요·뮤지컬 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자취를 남겼다.

 

국민일보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입력 : 2021-10-15 09:4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64944&code=61121111&sid1=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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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1:21)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희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 희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나 돈이나 권력이나 출세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보통 사람의 삶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언젠가는 변하고 없어질 뿐 아니라, 배신하고 능력의 한계로 허탈한 결과를 맞게 합니다. 그러므로 보통의 삶에 올인 할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둬야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삶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어디에 희망을 걸 곳도 없습니다.

 

♥ 하나님께 소망(희망)을 두고 삽시다.

하나님은 높은 분이시고 영원하시고 변치 않으시며 사랑이 많으시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분이며 사람 차별하지 않으시고 공평하시고 공의로우시고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맡기고 의지하면 그리스도의 평안이 우리를 영원히 주장하시고 천국까지 인도합니다.

 

♥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방법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중재자이십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왜냐하면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우리를, 독생자를 십자가에 희생시키면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때를 따라 아낌없이 채워 주시는 자비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변하고 연약하고 한계가 있는 사람이나 물질이나 출세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히 변치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복되시기를 축복바랍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