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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2. 패럴림픽 쉬운 설명

행복을 나눕니다 2021. 8. 30. 00:00

 

 

 

   

패럴림픽 쉬운 설명

10가지 Q&A 장애인올림픽, 왜 패럴림픽?올림픽과 어깨 나란히

 

24일 일본 도쿄에서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막을 올려 9월 5일까지 열린다.

 

일본은 이번 대회 개최로 1964년에 이어 패럴림픽을 두 번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됐다. 1964년 도쿄 대회는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처음 쓴 대회이기도 하다. 일본은 ‘게임 천국’이라는 이미지답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더 페가수스 드림 투어’라는 패럴림픽 공식 비디오 게임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14개 종목에 선수 86명 등 총 159명이 참가한다. 알아 두면 쓸모 있는 패럴림픽 상식 10가지를 문답으로 정리해 봤다.

 

Q. 장애인 올림픽을 왜 패럴림픽이라고 부르나.

 

A. 비장애인 올림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이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식 설명에 따르면 패럴림픽은 ‘옆의’ ‘대등한’이라는 뜻인 그리스어 접두사 파라(para)와 올림픽을 합친 표현이다.

 

40대 이상 독자 가운데는 ‘1988 서울장애자올림픽’ 마스코트 ‘곰두리’를 기억하는 분이 계실 거다. 1988년 서울 대회는 △올림픽이 열린 도시에서 △올림픽 시설을 활용해 △올림픽에 연이어 치른 첫 패럴림픽이었다. 성화 봉송도 1988년 서울 대회 때가 처음이었다.

 

단, 초창기에는 하반신 마비(paraplegic)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였기 때문에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썼다. 그러다 다른 장애인도 참여하는 대회가 되면서 의미를 확장했다.

 

Q.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은 총 339개였다.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은 몇 개인가.

 

A. 539개다. 원래 패럴림픽이 비장애인 올림픽보다 금메달 개수가 더 많다.

 

금메달 개수가 많다는 건 하위 종목(event)이 더 많다는 뜻이다. 사실 종목 개수(22개) 자체는 비장애인 올림픽(33개)보다 적지만 패럴림픽은 장애 부위와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메달 개수가 늘어난다.

 

일본 전통 부채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이번 패럴림픽 메달은 전면에 점자로 ‘Tokyo 2020’이라고 써넣었으며 메달 옆에는 금은 1개, 은은 2개, 동은 3개 홈을 파서 메달 색을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Q. 올림픽 때 양궁처럼 한국이 절대 강세인 종목이 있나.

 

A. 보치아다. 한국은 보치아가 처음 정식 종목이 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까지 8번 연속으로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이 달성했던 9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뇌성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보치아는 구슬치기와 컬링을 합친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빨강과 파랑 두 색깔의 공을 6개씩 나눈 뒤 하얀 표적 공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1점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치아는 골볼과 함께 비장애인 올림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때 한국 대표는 골볼에 출전하지 않는다.

 

Q. 태권도도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가.

 

A. 그렇다. 이번 도쿄 대회부터 태권도는 배드민턴과 함께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태권도는 비장애인 올림픽에서 그런 것처럼 패럴림픽에서도 메달 갈증에 시달리는 나라에 메달을 선물하는 ‘관대한 종목’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휠체어2(WH2)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김정준(43·울산 중구청) 등 7명이 출전하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역시 이번 대회에서 패럴림픽 초대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Q. 비장애인 올림픽에서 특정 종목에 강한 나라는 패럴림픽에서도 그런가.

 

A. 그런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패럴림픽 탁구에서도 금메달을 가장 많이(62개) 딴 나라이고, 미국은 휠체어 농구 금메달 최다(12개) 획득 국가다. 브라질은 5인제 축구가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 된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단, 양궁에서는 한국(16개)이 아니라 영국(20개)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통산 양궁 금메달 개수에서 미국(19개)에도 뒤진다. 종합순위에서는 중국이 2004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Q. 한국은 언제부터 패럴림픽에 나갔나.

 

A. 한국은 196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3회 대회부터 참가했다. 당시에는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지만 1972년 하이델베르크 대회 때는 금 4개, 은 2개, 동 1개로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때는 베트남전쟁 도중 장애를 얻은 송신남(77)이 탁구 TT1(숫자가 작을수록 장애 정도가 심함)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비장애인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이 나온 건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때였으니까 패럴림픽이 4년 더 빨랐다. 송신남은 이 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한국인 첫 패럴림픽 2관왕 타이틀도 얻었다.

 

Q.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딴 선수도 있나.

 

A. 한국 선수 가운데는 없지만 해외 선수 가운데는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세케레시 팔(57·헝가리)은 1991년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됐다. 이후 휠체어 펜싱 선수로 변신한 세케레시는 1992년부터 2008년까지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세케레시는 1999∼2005년 헝가리 체육청소년부 차관을 지내면서도 패럴림픽 출전을 잊지 않았다.

 

Q. 휠체어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휠체어 농구에도 트레블링이 있나.

 

A. 그렇다. 볼을 들고 있는 상태로 휠체어를 세 번 이상 밀면 트레블링을 선언한다. 비장애인 농구와 마찬가지로 드리블은 몇 번을 해도 상관이 없다. 그 밖에 페인트존 3초 제한 등 나머지 규칙은 비장애인 농구와 똑같다.

 

휠체어 테니스도 다른 규칙은 비장애인 테니스와 같지만 2바운드를 인정한다는 점이 다르다. 바닥에 두 번 튄 공을 상대 코트로 넘겨도 정상 플레이로 간주하는 것이다. 배드민턴 휠체어 종목이 코트 폭을 반만 사용하는 것도 비장애인 배드민턴과 다른 점이다.

 

또 휠체어를 타고 경주를 벌이는 종목에서는 앞바퀴 맨 앞이 아니라 중심점이 결승선 통과 기준점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또 휠체어 경주에서는 출발 신호 때 앞바퀴가 땅에서 떨어져 있으면 부정 출발이다.

 

Q. 시각장애인 육상 선수는 비장애인과 손을 잡고 뛰는 것 같던데.

 

A. 맞다.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T11 종목 선수는 가이드 러너와 함께 뛸 수 있다. 단, 손을 잡고 뛰는 건 아니고 끈을 사용해 0.5m 거리를 유지한 채 달린다. 만약 가이드 러너가 선수보다 앞서 달리면 실격 처분을 받게 된다.

 

사이클에서도 파일럿이 시각장애인 선수 앞에 앉아 방향을 잡아 준다. 시각장애인 수영 선수는 턴(turn) 지점을 짐작할 수 있도록 모자에 태퍼(tapper)라고 부르는 기구를 장착하고 경기에 참여한다.

 

Q. 패럴림픽 메달을 딴 선수도 연금 혜택을 받나.

 

A. 그렇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역시 비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똑같이 경기력향상연구연금 포인트(금 90점, 은 70점, 동 40점)를 받는다. 그러면 금메달리스트는 월 100만 원, 은메달리스트는 월 75만 원, 동메달리스트는 월 52만5000원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때까지는 패럴림픽과 비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이에 차이가 있었지만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로는 이 차이가 사라졌다. 단, 신체적인 특성 때문에 패럴림픽 선수는 병역 혜택과는 무관하다.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입력 2021-08-21 03:00수정 2021-08-21 03:00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10820/108644621/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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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고  부탁하며내가  사는  길.

   사람은 모든 면에서 부족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맛보며 눈물 흘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고 불평하거나 실망하는 것이 인간의 약함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앞이 캄캄할 때, 벼랑 끝에 선 느낌일 때, 억울할 때, 등등의 문제가 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한 잔 마시며 울분을 터뜨리거나 어리석은 짓을 합니까?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너무 힘들고 기가 막히면 기도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고 호소하십시오!

말이 되거나 안 되거나 하나님을 찾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물론 기도는 쉬지 않고 하는 것이고, 편안할 때도해야합니다.

그러나 상하고 아픈 마음 부여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더 쉽게 만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고 자기 형편을 고백하고 영적으로 숨 쉬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특정 장소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나 가능하며 눈 뜨고도 할 수 있고 걸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용히 마음 가다듬고 눈감고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 조심할 일이 있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고 전능하시며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은 분이시라 우리를 돌보실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나는 죄가 많아 기도 할 수 없다.”라고 변명합니다.

하나님은 전부 알고 계시므로 숨길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입술로 고백하는 자세를 귀히 보십니다. 고백한다고 꾸짖거나 차별하지 않으시고 더 가까이하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라 죄를 싫어하시지만,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음으로 누구든지 예수님 앞에 회개하면 용서받습니다.

 

죄라는 것은 사회적 규범에 의한 윤리 도덕적인 것도 있지만, 하나님을 멀리하고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죄를 말합니다.

 

♥ 반복해 봅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언제든지 쉬지 않고 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내가 살 길입니다.

 

우리에게 기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이박준